결산 관련 상장폐지사유 중 ‘감사의견 비적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36사, 83.7%)하며, 그 다음으로는 ‘자본잠식’ 사유(5사, 11.6%)였다.
감사보고서는 투자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수령한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하고 사외이사·감사 선임 및 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상법 시행령(제31조제4항)...
아닌, 대출 방식이 유력할 것”이라며 “한국지엠의 경우처럼 쌍용차 주주가 되면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계속 돈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423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을 확대했다. 매출 역시 2조9502억 원에 머물러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있다.
쌍용자동차가 자기자본 잠식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매출 18.6% 감소, 이에 따른 영업손실도 50% 넘게 불어났다.
29일 쌍용차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6% 감소한 2조9501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은 지난해(-2819억 원)보다 50.2% 불어난 4235억 원에 달했다. 당기순손실도 전년(-3413억 원)보다 40.2% 더 늘어난 4784억 원으로 불어났다....
반대로 ‘계속 기업 불확실성’은 유동 자금이 없거나 자본 잠식이 발생한 것으로 해석한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기재된 회사는 감사의견이 적정 의견이더라도 향후 비적정 의견으로 바뀌거나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기재된 회사는 기재되지 않은 회사보다 1년 이내 상장 폐지되거나 비적정 의견을 받는 비율이 약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감소했다. 자본금은 1조1162억 원에서 3721억 원으로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줄어든 7441억 원으로 자본 결손을 메운 셈이다.
감자 작업이 모두 이뤄지면 3분기 말 기준 50.2%인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은 10% 아래로 낮아진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데, 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국 거래소는 자본잠식 해결을 선결 조건으로 내걸며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이 업체는2019년 영업손실 750억원 등을 기록하는 등 수년째 적자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영업이익 1억6000만원으로 첫 월흑자를 달성하며 흑자 가능성을 열어뒀고,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사모펀드인 PS얼라이언스로 부터 4000억 원의 자금을 수혈받으며 자본 잠식...
수년째 경영 해법을 못 찾고 부채에 눌려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일각에선 현재 수장들의 연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기관장들은 임기와 무관하게 새 정부가 출범하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관행처럼 돼 왔기 때문에 각 기관의 신임 사장 임기도 1년 남짓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새 사장을 임명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지난해 매출은 1665억 원과 영업손실 151억 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에 지난해 10월에는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마트 부문에 롭스 부문을 편입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슈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롭스 등 5개 사업 부문으로 이뤄졌지만, 이벚 조치로 롭스 사업부가 사라지며 4개 부분이 됐다. 롭스는...
자본잠식 기업 비중 내년 2.5~2.7%까지 상승매출 감소시 부도확률 1.59%로 상승유동성·자본잠식·부도위험 점검후 선별적 지원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지원이 끊길 경우 기업 유동성은 최대 8조원 가까이 부족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이는 자기 자본(자본잠식에 따른 최근 자본금 기준) 7492억 원의 34.07%에 달한다.
대출 원금 기준으로 우리은행 75억 원과 산업은행 900억 원이 연체됐다.
또 JP모건 400억 원, 우리은행 175억 원, 산업은행 1000억 원은 기업 회생 신청에 따른 기한이익상실(금융기관이 여러 이유로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이 적용됐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매출액 30억 원 미만이면 6년째부터, 자기자본 50% 이상 잠식과 영업손실이 7년째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와 달리 일반 코스닥 상장사는 4년 연속 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5년째에도 이어지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로 이어진다.
2015년 상장 후 올해 사업연도까지 매출액 30억 원 미만이 이어졌을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14% △우리은행 10.84% △농협은행 10.14% △하나은행 8.90% △국민은행 7.09% △수출입은행 6.86% 등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2월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부실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수비크조선소는 필리핀 현지 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고, 한진중공업은 6874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과 차등 무상감자 등으로 2분기 자본잠심에서 벗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기준 자본잠식률이 56.3%이며 추가 자본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신용등급 하락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손자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도 추진 중이다.
주로 재무구조가 악화한 기업이 자본 결손을 메울 때 사용한다.
무상 감자로 오는 28일 아시아나항공 발행주식은 2억2232만 주에서 7441만주로 66.7% 감소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조1162억 원에서 3721억 원으로 줄어든다.
아시아나항공의 감자 작업이 마무리되면 3분기 말 기준 자본잠식률 50.2%에서 10% 아래로 떨어져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게 된다.
자본잠식률은 50%이다. 대한항공의 부채비율도 700%에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에 필요하다고 책정한 금액은 2조 원이 넘는다.
그에 앞서 인수를 원활히 마무리하려면 먼저 양사 노조와의 반발을 잠재워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양사 통합 후 구조조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과 이동걸 회장 등이 나서...
자본잠식률은 50%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 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에 필요하다고 책정한 금액은 2조 원이 넘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장기적인 시너지가 날 것”이라면서 “코로나로 인해 당장 1, 2년은 어렵겠지만 3년, 5년이 지난다면 효율성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자본 흐름의 촉진과 국내 자본시장 개발을 통해 장기적으로 금융 회복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15. 인프라 투자 : 인프라는 성장과 번영의 원동력이며 경제 회복과 회복력 증진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더 나은 사회, 경제, 환경적 결과를 낳기 위해 투자 결정 개선, 적격성 조사 향상, 양질의 인프라 투자...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올리패스는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동시에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올리패스는 이번 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측은 "연구개발에 힘써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를 포함한...
KCGI는 “기존의 우선협상대상자도 확인하지 못한 추가부실을 예상할 수 없는 상태에서, 부채 12조 원과 자본잠식상태의 아시아나항공을 실사 등의 절차와 충분한 논의를 무시한 채 한진그룹이 전격 인수하는 것은 6% 주주인 조원태 회장이 국민의 혈세를 통해 10%의 우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결과만 낳을 뿐”이라며 “다른 주주를 희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