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3대 1 무상 감자안 통과 '급락'

입력 2020-1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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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락세다. 임시주주총회에서 균등 무상 감자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일 대비 485원(-9.66%) 내린 4535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3대 1 무상 감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무상 감자는 주식 수를 줄여 차익만큼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주로 재무구조가 악화한 기업이 자본 결손을 메울 때 사용한다.

무상 감자로 오는 28일 아시아나항공 발행주식은 2억2232만 주에서 7441만주로 66.7% 감소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조1162억 원에서 3721억 원으로 줄어든다.

아시아나항공의 감자 작업이 마무리되면 3분기 말 기준 자본잠식률 50.2%에서 10% 아래로 떨어져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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