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는 차량용 카메라와 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모빌아이와 미래차에 들어갈 차세대 칩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아이와의 만남을 비롯해 자율주행 부품사,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술혁신 부문상은 국내 주조 부품사로는 최초로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삼기오토모티브, 해외진출 부문상은 1972년 창업 이래 8개국 15개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한 서연이화에 돌아갔다.
수상 기업은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보급사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업연계기술개발사업 등 5개...
세계 최대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2017 상하이 모터쇼’가 21일 본격 개막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신차·ㆍ콘셉트카 등 비밀병기를 대거 선보이며 중심(中心)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외신과 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 참여하는 완성차 및 부품사는 1000여 곳이다. 축구장 50개 넓이의 36만㎡ 규모의 전시장에 전시된...
“국내 부품사 가운데 정부로부터 임시 허가를 취득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은 국민차 ‘쏘나타’에 탑재됐다. 차량 앞뒤와 측면에는 △레이더 5개 △전방 카메라 1개 △제어장치가 장착됐으며, 각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는 차 주변 360도를 감지해 각종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앞차와의 거리 유지는 물론...
지난해 자동차 부품 매출은 사업이 시작된 2013년 대비 4배가량 늘었으며 올해는 이 분야에서만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부진 등 영향 작년 4분기 영업익 6년 만에 적자전환
‘이노텍’은 같은 기간 사상 최대 실적 ‘디스플레이’도 1분기 영업익 첫 1조 전망
◇LG전자 스마트폰 ‘주춤’… LG 후자 ‘콧노래’ = LG그룹의...
이날 미래에셋대우가 이 회사를 ‘중국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자동차 부품주’로 평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분기 발생했던 한국 대형 자동차 부품사들의 중국 수익성 악화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뒤 중국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익성 악화가 구조적인 추세이기 때문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를 비롯, 글로벌 주요 자동차 회사와 부품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정식 회원사가 되면 매년 4차례 열리는 정기 회의에 참석하거나 사이버 보안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Auto-ISAC’은 회원사들의 집단 지성을 원동력으로 움직인다. 온・오프라인으로 차량 보안 사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수집된 사례로 현재...
코스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구영테크가 현대차의 미국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향후 미국 시장에 총 31억 달러(약 3조6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정진행 사장은 지난달 블룸버그 등 내ㆍ외신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신공장 건설 및 새로운 SUV 모델 생산 계획을 밝혔다.
구영테크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호황에 타이어, 부품사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SUV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교체용 타이어와 고사양 부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의 신차 판매량 중 SUV 비중은 약 60%를 넘어섰다. 중국도 2011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약 40%의 비중을 보이며 SUV 차량의 인기를...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 맏형 ‘K9’이 내년 3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출격한다.
24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3월부터 K9 풀체인지 모델(프로젝트명 RJ)에 대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 업계의 관계자는 “이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품사들은 K9에 적용할 부품 수주를 끝낸 상태”라고 전했다.
2세대 K9 모델에 탑재할...
현대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의 강세는 전날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5년간 미국에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 5년간 미국 투자액(21억달러)보다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 물건을 팔고 싶으면 미국에서 고용해 생산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그러나 SAIC의 경우 중국 국영기업인데다 이미 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사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구조조정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 비가격적 요소에서 배점이 낮게 나온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자금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특히 캠시스는 해당 특허를 통해 글로벌업체와의 공동개발 등을 통해 상용화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자동차부품회사인 화위자동차시스템주식유한공사와 자율주행기능 구현이 가능한 전방카메라의 설계와 시험평가를 완료하기 위한 기술제휴를 체결한 바 있는 캠시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최대 야심작 ‘OS(프로젝트명)’가 7월 출격을 결정했다. ‘티볼리’ 독주 체제로 굳어진 소형 SUV 시장을 빼앗아, 올해 판매 목표 508만 대를 확고히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소형 SUV인 ‘OS’ 양산 계획을 1차 벤더(부품협력사)에 최근 전달하고, 부품 공급 일정 조율에 돌입했다.
한 부품사 관계자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오는 7월 새 옷을 갈아입는다. ‘아우(기아차 쏘렌토)’에게 빼앗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왕좌 자리를 되찾겠단 각오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는 ‘싼타페’ 풀체인지(완전변경) 양산 계획을 1차 벤더(부품사)에 전달하고 부품 공급 일정을 조율했다. 구체적인 사양과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생산 일정을...
국내 대표 재계 3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상장사 지분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자’와 ‘자동차’라는 국내 양대 산업을 이끄는 이들은 대내외적으로 가시밭길 경영 행보를 이어왔으나, 실적 개선 기대감과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키워드에서 지분가치 하락이라는 쓴 맛을 봤다.
국내 주식부호 3위인 이 부회장의...
갖춘 부품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박찬웅 전장부품개발센터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성 표준 규격을 만족하도록 개발 프로세스 자체 인증을 강화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소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같은 미래자동차 전장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전과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더불어 쉐보레 볼트EV 부품의 성공적인 개발 및 공급에 기여한 양웅필 상무는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VC북미사업센터 장원욱 상무와 조영삼 부장을 각각 전무와 상무로 선임했다.
LG 계열사에서도 전장부품 사업 강화가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육성 사업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 성장을 주도한 신정식 오토(Auto) 사업담당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일본과 대만 한국, 중국 전역에는 스마트폰 관련 부품사가 있다. 특히 애플만 놓고 보면 아이폰 제작에 종사하는 공급사는 200개가 넘으며 대부분 아시아 기업이다. 스마트폰 판매 성장세가 부진하면서 이들 부품 공급사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혼마 마쓰루 재팬디스플레이(J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