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에 따르면 현재 자급단말기로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55만명으로 이 제도로 인해 매월 60~100만명에 달하는 2년 약성 완료 가입자가 요금할인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사용해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 단말기 비용부담 뿐 아니라 통신비도 할인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그런데 단말기자급제가 되면 고객 1명을 확보하기 위해 수천만명의 통신요금 전체를 조정해야 한다. 통신사들이 그런 일을 할 리가 없다. 완전자급제가 되면 통신요금은 내리지 않은 채 단말기 가격만 더욱 오를 것이다.
분리공시제든, 완전자급제든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는 격이다.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이여, 진정 소비자의 부담을 걱정한다면 단통법을 폐지해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과 동시에 비난이 거세지자 정부가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단통법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20일 “단통법에 대한 오해를 풀자”면서 이법은 ‘소비자를 위한 법’이라고 주장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이 감소한...
전병헌 의원 역시 요금인하를 위해서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8월 △요금인가제 폐지 △통신사 단말대금 청구금지 △통신사 알뜰폰 도매제공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가계통신비 절감 법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함께 휴대폰 유통구조 전반을 개혁하기 위해 단말기 해외 직구 절차를 완화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다....
완전자급제는 단말기는 전자상가 등 휴대폰 판매점에서, 서비스 가입은 이통사에서 각각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보조금 문제를 촉발하고 있는 이통사와 제조사간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고, 가격경쟁을 유도할 수 있다는 논리다.
안정상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국감이 끝나는 10월말 완전자급제 관련 개정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통사에서 단말기를 새로 구입하지 않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중고 단말기나 자체 조달한 자급제 단말기로 이통사 서비스에 가입하면 12%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분리요금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요금제별로는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25∼45요금제 비중은 9월 평균 31.0%에서 단통법 시행 첫날인 1일 37.5%, 2일 43.4%, 6·7일 47.7...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자급제폰 시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휴대폰 유통구조를 개선하려는 단통법 제정 취지가 무색해질 것이란 해석까지 나온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는 단통법 시행에 따른 스마트폰 구매 패턴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71만원에 단말기를 구입하고 7만원 상당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보조금을 모두 받으려면 9만원 요금제(2년 약정·실납부액 7만원)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고폰 시장 활성화도 예상된다. 중고폰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급제 폰이나 쓰던 폰을 통해 서비스만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월 납부요금의 12%(추후 변동...
또 지원금이 공시·게시돼 소비자는 단말기의 출고가(A), 지원금(B), 판매가(A-B)를 명확히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해진다. 소비자는 이통사 홈페이지 및 대리점·판매점에서 공시·게시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고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즉 자급제 폰, 쓰던 폰을 통해 서비스만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매월 납부요금의 12%(추후 변동 가능)...
정부가 이통 3사에게 ‘위약금3(약정할인위약금제도)’를 허용해주면서까지 도입한 ‘단말기자급제(블랙리스트)’ 가입자 수는 0.7%(37만3000명)에 불과했다.
전 의원은 “오는 10월 단통법이 도입되면 새로운 위약금제도인 ‘위약금4’가 소비자 위약금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금의 보조금·위약금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단말기 대금을 제조사가 직접...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기간 동안 주요 온라인몰에서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온라인몰에서는 유심(USIM)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한 자급제폰과 공기계, 국내 정식 유통되지 않는 해외 출시폰,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에도 기기변경이나 알뜰폰 신규개통이 가능해...
아울러 자급제 단말기지만 SK텔레콤과 KT의 광대역 LTE-A 네트워크 및 3G 네트워크와 100% 호환할 수 있다.
이날 엑스페리아 Z2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밴드 ‘SWR10’은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록하는 디지털 다이어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여 엑스페리아 Z2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카이 켄지 사장은 “소니가 이번에...
자급제 단말기로 출시된 엑스페리아 Z2는 방진·방수 기능과 더불어 고성능 카메라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안드로이드 4.4(킷캣)를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3GB의 램을 탑재했다. 두께는 8.2mm, 무게는 163g이다.
특히 엑스페리아 Z2는 국제보호규격(IP)의 IP58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2070만...
특히 골드폰은 단말기자급제폰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개통하거나 번호 이동을 원할 경우 온라인(ktusim.com)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되고, 기본 제공되는 3만원이 충전된 KT 유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별도 개통 없이 쓰던 유심만 옮겨 삽입해 번호 그대로 휴대폰만 교체해 사용할 수도 있다.
골드폰 가격은 8만4900원으로, 세븐일레븐이...
LG전자는 이 제품을 KT와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판매하고, 단말기자급제 제품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L70의 가격은 25만9600원이다. 법정 보조금 상한선이 27만원임을 고려하면 이동통신사의 정책에 따라 ‘공짜폰’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KT로 출시한 다른 스마트폰 ‘옵티머스GK’의 출고가도 이날부터 L70과 같은 수준으로 내렸다.
민주당은 ‘국민 교통비 부담 경감 대책’에 이어 국민부담 경감 정책대안 2탄으로 데이터요금 경감 방안과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민 통신비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통신비 증가 주범으로 꼽히는 데이터 요금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모든 국민들이 공공장소에서 무상으로...
장 의장은 “요금인가제를 폐지해 통신 3사 간 요금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제조사와 통신사가 결탁해 고가 단말기나 요금제를 강요하는 폐단을 끊을 수 있게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장은 국회 비준을 앞둔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분담 협정과 관련 “1조3000억원대로 추정되는 분담금 미집행분에 대한 고려가 없는 등 국익침해...
소니는 이 제품을 이통사를 통해서 뿐 아니라 자급제 단말기로 자체 유통채널과 인터넷쇼핑몰(오픈마켓)로도 판매한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Z1이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첫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업계에 상징적인 사건이다. 지난 2년간 HTC, 모토로라, 블렉베리 등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이 잇따라 국내에서 떠난 것과 상반된 행보다. 소니 역시 2년 넘게 국내 시장에...
소니는 엑스페리아 Z1을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뿐 아니라 자급제 단말기로 자체 유통채널과 인터넷쇼핑몰(오픈마켓)로도 판매한다. 자급제 단말기로 구입하면 제품 가격은 이통사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지만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소니는 온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압구정점, KT 올레닷컴 등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제품을 예약판매한다....
KT, SK텔레콤에서 출시된 대부분 단말기와 모든 자급제폰에서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술방식의 차이로 인해 LG유플러스 단말기는 사용할 수 없다.
추가 충전 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매월 지정한 날짜 또는 지정한 잔액 도달시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기본료가 없는 요금제도 선택 가능해 세컨드 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