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예정됐던 남측 주재원 입경이 하루 지나 이뤄졌다.
30일 오전 0시 10분 현재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 예정이다. 당초 예정됐던 29일 오후 5시보다 7시간 늦어져 하루가 지나 이뤄진 것이다.
이번 입경 인원은 43명, 차량은 총 43대다. 당초 50명이 건너 올 예정이었으나 북측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수금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홍양호...
개성공단 잔류인원 입경 시간이 6시간째 늦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11시 현재 개성공단 남측 주재원 43명이 아직 북측에서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날 오후 5시에 50명의 인원이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할 예정이었으나 4시간 반이 지난 9시 반 경 입경 계획인원이 7명 감소했다.
북측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수금이 발생했다는...
개성공단 남측 잔류인원 입경이 세 시간째 지연되고 있다.
29일 오후 5시에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남측 근로자 50명이 입경할 계획이었으나 세 시간이 지난 오후 8시 현재까지 남측으로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인력 철수 조치 발표 후 앞서 남측으로 입경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북측의 통행 심사가...
29일 오후 5시에 예정됐던 개성공단 잔류인원 50명 입경이 한 시간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
다수의 개성공단 관계자들은 북측의 통관심사가 강화돼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입경한 한 개성공단 관계자는 "한 시간 가까이 지체된 적은 없다"며 "입경 자체가 안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된다"고 말했다.
유지비로는 현재 남측으로 입경해 있는 주재원들의 임금, 대출 상환비, 보험료 등이 있다. 여기에 협력업체에 물건을 납품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액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협력업체에게 지급할 보상비, 금융기관에 납부해야할 상환액 등 금전적인 것을 비롯해 기업 이미지 하락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 바이어와의 거래 단절 등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피해도 무시할...
입주기업 대표들은 남측 주재원 전원 입경 뒤, 남북 간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논의 시도가 불발된다면 개성공단 폐쇄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성공단이 폐쇄될 경우 그 피해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피해액을 집계하고 있는 기업협회 측은 손실액이 수 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치러야 할 비용은 크게 유지비와...
주재원들을 모두 입경시키면 개성공단 내 공장 자재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는데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정부가 "입주기업들이 정상적인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 정부적인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두루뭉술한 발언을 일관하고 있는 것도 지적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A대표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이해되지 않는다...
24일 입경 계획인원인 4명이 모두 남측으로 넘어올 경우 177명이 남게 된다. 지난 3일 통행 자체가 금지된 이후 북측 개성공단에 식자재를 전달이 불가능해지면서 북측 체류 직원들의 식량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주재원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이다. 80개에 가까운 기업들은 개성공단에 최소한의 인력조차 남겨두지 않고...
주재원 수도 이날 오전 11시50분 계획 인원인 6명이 모두 입경할 경우 192명으로 감소한다. 통행이 금지되기 전 850명을 넘었던 규모에 비해 4배 이상 줄었다.
개성공단 통행이 금지된지 16일, 조업이 중단된지 10일을 넘기면서 입주 기업인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전체 기업 중 49곳의 기업들이 이미 모든 직원을 철수했다. 남측 체류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개성공단 내 체류 중이던 남측 근로자 한 명이 구토 증상을 보여 남측으로 긴급 입경했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할 계획인원은 당초 3명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배탈로 인한 구토 증상을 보이자 남측으로 긴급 후송된 것이다.
이로써 이날 입경인원은 4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정오까지 지속적으로 방북을 시도할 계획이다. 통행이 최종적으로 무산된 것을 확인한 후 곧 이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입경할 계획인원은 오전 11시 50분에 3명이다. 만약 계획인원 모두 남측으로 이동할 경우 개성공단 남측 주재 인원은 206명이 된다.
출경 시간은 당일 오전 9시 반, 남측 입경은 하루가 지난 18일 오전 10시다.
협회는 개성공단 방문이 이뤄지면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남측 주재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만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남측 주재원들에게 쌀, 김치 등과 같은 식자재도 전달할 예정이다. 단, 출경 가능한...
대표들이 오는 17일 방북하겠다고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 측으로부터 공식입장을 아직 받은 것이 없다”며 “계속적으로 우리가 북한 측에게 재차 환기를 시키고 입장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15∼16일이 북한 측의 공휴일인 태양절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귀환 입경 계획은 없다”면서 “개성지역에 체류중인 국민은 209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