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임명된 뒤 지난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직을 맡는 등 10년 이상 LG전자를 이끌었다.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이날 결의한 구조개편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7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ㆍ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인력...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페인 국적의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여성, 또는 외국인 이사 선임에 나서며 다양성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2021년에는 현대차 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현재도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이에 지난달 13일과 29일 열린 임시·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측과 주주들과 마찰을 빚었다. 특히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두 차례나 예정된 주총 시작 시간보다 늦게 등장해 주주들의 원성을 샀다. 정기 주총서는 예정된 시간인 오전 9시보다 9시간 늦은 오후 6시께 주총장에 나타나 10분 만에 주총을 마쳤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기술특례나...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무릎을 꿇으며 회사를 살리겠다고 사죄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올해는 소액주주들의 원성에도 주총을 강행하며 1년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총을 약 9시간 만에 끝냈다. 주총은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회사 측의 위임장 인정 여부와 집계 등으로 9시간...
효성은 앞서 2월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 간 인적분할을 결정했고,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인적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월부터 효성의 지주회사는 장남 조현준 회장의 기존 지주회사 ㈜효성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을 통해 새로 만들어지는 ㈜효성신설지주 체제로 분리된다. ㈜효성에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기존...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9시간 줄다리기 끝에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오후 6시께 등장해 약 10분간 주총을 진행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다.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석래...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리버리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오후 2시가 넘도록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셀리버리는 주총 장소 대관을 오후 2시까지 예약했지만 추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총은 이달 13일 열린 임시 주총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다. 당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늦게 등장하며 주총은...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로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KCGI자산운용(KCGI운용)은 28일 현대엘리베이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재선임 이사 3인에 대한 반대의결권을 행사하고 자기주식 소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KCGI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천 사내이사, 김호진 기타 비상무이사, 정영기 사외이사의 이사 재선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두 번째 임시 이사회 소집도 무산되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미 두 차례나 소집이 무산된 만큼 법원의 판단을 받아 이사회 소집 일정을 잡는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행법상 이사회 불성립으로 주총 소집이 지연되면 일정 지분 이상을 소유한 주주는 법원의 허가를 통해 총회 소집을 할 수 있다.
영풍 측 이사 3명이 법적 책임을 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졌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없는 혁신과...
휴비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석현 SVP(Senior Vice Presidentㆍ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94년 휴비스의 주주사인 SK케미칼(구 선경합섬)에 입사한 김 신임 대표는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법인 휴비스 출범 당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 6년간 사천휴비스에서...
당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무릎을 꿇으며 회사 정상화에 목숨을 걸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반기 감사보고서에 대해서도 의견거절을 받으며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자본잠식률은 233.1%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달 13일 열린 임시주총에서는 파행을 겪었다.
뉴지랩파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국민은행은 22일 주주총회 이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다소 시간은 소요될 전망이다. 타행보다 판매 건수나 규모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전수조사를 진행하는데만 시일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 은행의 행보에 이달 내 임시 이사회를 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된...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5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각 법인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존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을 분리하는 차원으로 각 사업에서 독립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2일 빈 회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2% 이상으로 개선해 주당 배당금 확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63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2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부실 위험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SC제일은행은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NH농협은행도 28일 이사회에서 홍콩 ELS 배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날(2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 ELS 자율조정에 대해 논의한다. 예상 손실액에 평균 배상비율인 40%를 적용해 단순 계산하면 배상 규모는 100억 원을 밑도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이날 주주총회 직후 오후 1시 30분께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안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 달 12일 처음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43억 원 규모의 홍콩 ELS에 대해 개별적인 배상 비율을 논의할 방침이다. 자율 배상안의 수준, 비용, 타당성을 따지고 배임 등 리스크는 없는지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다만, 배상안 결론이 이날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