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와 구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부회장은 포함한 10여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시켰다. 구 부회장의 임기는 6월까지다.
아워홈은 비상장사로, 지분 98% 이상을 4남매가 보유하고...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양제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대양제지는 29.97% 급등한 876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대양제지는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양제지는 5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9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29.97%(2020원)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양제지는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양제지는 5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양제지는 최대주주가 지분율 96.14%를 보유 중이다.
한미약품 이사회에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포함한 형제 측 이사진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진입시키는 안건도 논의됐다. 주주제안할 신규 이사진은 임종윤·종훈 형제와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형제의 편에 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4명이다.
동성제약, 청심환골드·건강음료 3종 베트남 신규 수출 계약
동성제약은 신제품...
이날 이사회 결의 후 임시 주주총회와 분할 신주 배정을 거쳐 9월 기업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는 분할 재상장 후 한화비전과 합병해 사업 지주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
한미약품 이사회에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포함한 형제 측 이사진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진입시키는 안건도 논의됐다. 주주제안할 신규 이사진은 임종윤·종훈 형제와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형제의 편에 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4명이다. 남은 1명으로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와 김완주 전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 서정선 마크로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맡고, 자회사 한미약품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맡겠단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미약품 이사회에 임종윤 이사를 포함한 신규 이사진을 진입시키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훈·종윤 형제와 형제의 우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7명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것이란 관측이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임명된 뒤 지난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직을 맡는 등 10년 이상 LG전자를 이끌었다.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이날 결의한 구조개편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7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ㆍ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인력...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페인 국적의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여성, 또는 외국인 이사 선임에 나서며 다양성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2021년에는 현대차 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현재도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이에 지난달 13일과 29일 열린 임시·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측과 주주들과 마찰을 빚었다. 특히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두 차례나 예정된 주총 시작 시간보다 늦게 등장해 주주들의 원성을 샀다. 정기 주총서는 예정된 시간인 오전 9시보다 9시간 늦은 오후 6시께 주총장에 나타나 10분 만에 주총을 마쳤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기술특례나...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무릎을 꿇으며 회사를 살리겠다고 사죄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올해는 소액주주들의 원성에도 주총을 강행하며 1년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총을 약 9시간 만에 끝냈다. 주총은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회사 측의 위임장 인정 여부와 집계 등으로 9시간...
효성은 앞서 2월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 간 인적분할을 결정했고,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인적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월부터 효성의 지주회사는 장남 조현준 회장의 기존 지주회사 ㈜효성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을 통해 새로 만들어지는 ㈜효성신설지주 체제로 분리된다. ㈜효성에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기존...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9시간 줄다리기 끝에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오후 6시께 등장해 약 10분간 주총을 진행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다.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석래...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리버리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오후 2시가 넘도록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셀리버리는 주총 장소 대관을 오후 2시까지 예약했지만 추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총은 이달 13일 열린 임시 주총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다. 당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늦게 등장하며 주총은...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로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KCGI자산운용(KCGI운용)은 28일 현대엘리베이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재선임 이사 3인에 대한 반대의결권을 행사하고 자기주식 소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KCGI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천 사내이사, 김호진 기타 비상무이사, 정영기 사외이사의 이사 재선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두 번째 임시 이사회 소집도 무산되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미 두 차례나 소집이 무산된 만큼 법원의 판단을 받아 이사회 소집 일정을 잡는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행법상 이사회 불성립으로 주총 소집이 지연되면 일정 지분 이상을 소유한 주주는 법원의 허가를 통해 총회 소집을 할 수 있다.
영풍 측 이사 3명이 법적 책임을 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