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홍익대 교수…14년 만의 여성 의장

입력 2024-03-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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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

(사진제공= 신한은행)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윤재원<사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 의장은 역대 신한금융 이사회의 두 번째 여성 의장이다.

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전성빈(71)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0~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끌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졌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강화,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장 전경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회사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장 전경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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