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새 대표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내정

입력 2024-04-03 17:49 수정 2024-04-19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달 10일 임시주총서 의결

▲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DL이앤씨)
▲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신임 대표이사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내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임명된 뒤 지난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직을 맡는 등 10년 이상 LG전자를 이끌었다.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인적분할 4년 차를 맞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서영재 사내이사 후보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업가로서 성공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44,000
    • +0.96%
    • 이더리움
    • 4,595,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7%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197,200
    • -0.4%
    • 에이다
    • 655
    • -0.76%
    • 이오스
    • 1,154
    • +2.12%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27%
    • 체인링크
    • 20,090
    • +1.46%
    • 샌드박스
    • 631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