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윤일병을 숨지게 한 가해자가 징역 45년을 선고받으며, 또 다른 군부대 충격사건의 가해자 임병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
군 형법에 따르면 생포된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병장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임병장은 자신을...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분명히 한 것.
한편 이날 공판에는 임 병장의 부모도 참석했다. 임 병장의 부모는 재판 이후 피해 장병 유가족들을 찾아 용서와 참회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임 병장의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임 병장의 첫 공판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총기난사임 병장...
임모 병장이 지난 6월 21일 오후 8시 15분쯤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를 향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28사단 윤모 일병은 선임병들에 의해 잔혹하게 폭행을 당해 숨을 거둬 유가족뿐만 아니라 군대를 보낸 부모, 그리고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여전히 거리를 메운다.
사건사고로...
지난해 여름 충남 태안 해병대 캠프에서 죽은 고교생들, 겨울 경주에서 참변을 당한 새내기 대학생들, 세월호 참사와 임 병장의 총기난사, 집단구타로 숨진 윤 일병. 지금 이 시간에도 소중한 생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에 대한 반성, 유가족들의 슬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메아리 치고 있다.
정치 지도자나 지도층 인사들이 왜 수많은 국민이...
육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고소한 부소초장 이모 중사가 군검찰로부터 불기소 결정을 받아 논란의 여지를 낳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육군 8군단 검찰부는 지난 5일 이 중사의 혐의 중 모욕에 대해서는 기소를 유예하고 폭행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했다.
검찰부는 “이 중사가 임 병장에게...
◆ '총기난사' 임병장 괴롭힌 상급자 불기소 처분 '논란'
육군 22사단 GOP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고소한 부소초장 이모 중사가 군검찰로부터 불기소 결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낮부터 갬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부터...
앞서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과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 등으로 군에 대한 국민적 감정이 악화한 가운데 자신의 아들이 후임병의 가혹행위에 연루된 만큼 국민의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는 앞서 작성된 사과글에는 없는 "올바르게 처벌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추가됐다.
이런 가운데 남경필 지사는 한 언론 기고문을 통해 군에 간...
진보당 정책위의장인 이상규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 국방부에선 폭력사건, 총기 난사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다 폭력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론이 수그러들면 ‘없던 일’로 되풀이되는 관행을 보여왔다”며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대책으론 군대 내 폭력행위를 포함한 잘못된 병영문화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보다...
여야는 지난 6월 육군 22사단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에 이어 지난달 27일 신병 자살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판단, 한 목소리로 국방부와 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오전 사건의 실체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윤 일병이 복무했던 경기도 28사단을 방문했다. 국방위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최근 잇단 22사단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과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으로 폐지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군 특집’으로 탤런트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등을 캐스팅,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낯선 군대문화를 접한 여자 스타들의 모습에서 신선한 재미를 뽑아 낼...
최근 몇 달 새 일어난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과 ‘윤 일병 집단 폭행 사망사건’ 때문에 아들을 군대에 보내놓고 밤잠을 설치는 부모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일련의 사건은 군내에 만연한 해이한 군 기강이 일부 장교와 사병들 사이에 생명경시 풍조를 싹트게 했다고 볼 수 있다. 폐쇄된 공간에서 한가롭게 지내며 궁극의 주적도 망각하고 힘없는 후배를 괴롭힌...
지난 6월 ‘임병장 총기사고 및 무장탈영’ 사건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또다시 군의 사건사고가 불거지는 상황을 심각하게 진단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군 당국에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자들의 철저한 책임추궁과 사후대책, 그리고 강력한 개혁을 요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22사단 총기난사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건의 위중함에 따라 상급부대인 1군사령부로 관할군사법원을 옮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 재판의 공정성을 조금이나마 담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앞으로 필요하면 강제추행이나 가혹행위로 추가 기소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나 5월 22사단에서 벌어진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에 이어 28사단 윤 일병이 지난 4월에 집단 구타로 사망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면서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일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시청자 의견 게시판을 보면 "28사단 윤 일병 사망 기사들 '진짜 사나이' 제작진 및 관계자, 작가분들도 보셨죠? 군대라는...
28사단 윤 일병 사망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이 발생한 28사단은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이른바 '김 일병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김 일병 사건'은 지난 2005년 6월 19일 28사단에서 김모 일병이 수류탄과 기관단총을 난사해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최전방 감시 초소 GP에서 근무하던 28사단 소속...
합동수사팀은 임 병장의 GOP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임 병장의 계획적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
지난 4월 부대원들의 집단구타로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모(23) 일병이 생전에 지속적으로 고문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후임병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사망으로 이르게 한 이모 병장 등 5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 나머지 1명은 폭행...
풍성한 콘텐츠로 새로움에 도전해 왔음을 언급하면서, 지상파채널도 이제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콘텐츠로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상민의 현장’은 최근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이동국의 기관총 세리머니를 GOP 총기난사 사건과 연결해 비판했다. 이동국의 골 세리머니가 임 병장의 총기난사로 5명의 무고한 젊은이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상기시켰다는 의견이다.
GOP 총기 난사사건 발생 이후 다시 사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것. 자살 병사는 관심 사병으로 분류된 상태였다.
22사단은 당초 구타·가혹행위·자살·총기사고 등 불명예 사건들이 계속되자, ‘뇌종부대’에서 2003년 ‘율곡부대’로 부대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율곡부대는 22사단의 '이이'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앞서 군 총기사고 중 최대...
앞서 22사단에서는 지난달 21일 임모 병장(22)이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로 22사단에는 1800명의 관심병사가 있으며 이 중 A급 특별관심병사가 300여명에 이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B급' 관심병사는 500여명, 'C급' 관심병사는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임 병장 역시 자살한 신 이병처럼 특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