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한지주는 회장,사장,행장의 보수를 30% 삭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받은 스톡옵션의 30%를 반납한 바 있다. 외환은행도 지난 12일 서충석 부행장에게 스톡옵션 15만주를 주는 등 총 49만주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도 오는 27일 주총을 열어 임원보수 한도를 5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이와 함께 경영성과 달성시 지급하는...
이에 LG CNS는 올해 임원임금 10~15% 자진 반납, 임금 동결, 대졸 신입사원 초임 5% 삭감 등의 방법으로 임금을 확보해 신규인력 440명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미래지향적 신사업과 R&D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해 R&D(200억), '컨버전스 비즈니스' 사업 등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 CNS는 올해 임원의 임금을 10~15%를 자진 반납하고,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으며,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초임의 5%를 낮추어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잡 셰어링을 통한 우수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융합 IT사업 등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규인력 4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임금반납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공익재단과 연계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공사 노사는 지난해 11월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금융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임금동결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사장을 비롯한 임원의...
잡셰어링 취지에 걸맞게 기존 직원의 임금 삭감이나 반납이 아닌 동결로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CJ그룹 측은 전했다.
이번 '액티비티 인턴십'은 종합 생활문화기업인 CJ그룹의 강점을 살려 외식업의 CJ푸드빌과 극장운영업의 CJ CGV, 그리고 유통업의 CJ올리브영에서 모집 직무를 각각 선정했다. 인턴생활을 고객과 만나는 현장에서...
SKC는 현재의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회사의 서바이벌 경영에 노조가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의 임금동결은 물론 정기상여 200% 반납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날 노사는 조합원해외연수, 하기휴양소 운영과 같은 일부 복리후생제도의 시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SKC는 임금인상 보다는 회사가 경영성과를 창출한 후 그 이익을...
GS가 임금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GS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계열사별로 인턴사원을 지난해 보다 늘어난 650명을 채용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을 위한 재원은 계열사별 자율적으로 임원 연봉을 10~20% 자진 반납하고,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7~10...
E1 노조는 올해 시무식에서 14년 연속으로 임금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으나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금동결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E1 임원진은 지난 12일 임원 연봉 10% 반납을 결의한 바 있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LPG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공단 임ㆍ직원 약 4,800명의 임금반납을 통해 마련되는 총재원의 규모는 약 34억 원으로 청년인턴 263명을 채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실무경험을 통한 역량과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홍보안내 등 전반적인 공단의 사무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이달초에 금년도 예산 절감을 통해 청년인턴 2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했으며, LS그룹은 불황극복을 위해 일부 구조조정이 필요하겠지만 올해는 가능한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현재의 고용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임원들의 연봉 반납 소식을 듣고 계열사 CEO들에게 "기존 사원들의 기(氣) 살리기 차원에서 현수준의 고용과 임금 유지 외에도 다양한 노력들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봉 10%를 반납하며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도록 힘을 보탰으며, 결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지난 10일까지 유니온스틸,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동국통운 등 동국제강 계열사의 노조는 올해 임금 동결을 선언하고 경영진 역시 연봉 10%를 반납키로 하는 등 전 계열사가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다.
노조가 임금동결과 호봉 승급분 반납 등을 결정한 것은 지난 1962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앞서 SK에너지 노사는 지난달 26일 울산 진하연수원에서 토론회를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합심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SK에너지 노사는 조만간 노사간 협의체를 마련해 향후 일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공장 연봉제 직원들이 임금 반납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이 회사의 본사 연봉 사원들도 조만간 연봉 자진 삭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SK에너지 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원 임금동결, 경영 정상화될 때까지 호봉 승급분 반납, 단체협상유보, 긴박한 경영위기 발생 때 고통분담 등 2009년 경영악화에 대한 조합원의 동참 여부안을...
이어 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도 9일 임금 100% 반납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3사 중 나머지 한 곳인 현대미포조선도 CEO 급여를 전액 반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重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임원 급여 삭감 등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룹 계열사...
현대중공업에 이어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도 임원 임금반납 대열에 동참했다.
현대삼호重은 9일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3월부터 전체 임원들의 임금 30~100%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경영자(CEO)인 황무수 사장이 임금 100% 전액을 반납하고, 부사장 이하 임원은 30~50%씩 반납키로 했다.
황 사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보험업계가 임원들의 임금 반납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나누기' 동참에 나섰다.
5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회장 15%, 임원 10%, 부서장 5%씩 급여를 반납하고 이를 재원으로 금년 중에 협회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보험사들도 자율적으로 임직원 연봉을 반납, 사업비 절감을...
SK그룹도 임원들의 성과급 반납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1800여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은 이번 달부터 신규 직원 채용에 나선다. '알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애초 계획보다 확대할 방침이며 전체적으로 5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그룹 역시 늦어도 이달 중반까지는 인력 채용 방침을 확정해 계열사별로 이달 후반부터...
그는 특히 최근 노조가 임금교섭을 회사측에 일임하는 등 자발적으로 고통분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사는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영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3월 급여분부터 부회장, 사장 100%, 부사장 50%, 기타 임원은 30%를 반납할 예정이다. 현재...
동국제강은 4일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을 동결한다는 의지를 회사측에 전달했다"며 "또한 경영진은 연봉 10%를 반납해 솔선하고,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 보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사장은 "경영진은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다짐으로 올해 연봉 10%를 반납키로 했다"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결단을 받들어...
중소기업중앙회는 임원 10%, 부서장 5%의 임금을 삭감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임금을 반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인력 공백 및 대ㅔ가 필요한 부문에 수시로 인턴을 채용하고 신입직원 채용규모도 확대하는 등 잡셰어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신입직원의 초임을 삭감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이는 등 잡셰어링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