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도 임금동결 대열에 동참

입력 2009-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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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고용보장 약속... 임원 연봉 10% 반납키로

동국제강도 산업계 전반에 일고 있는 '임금동결' 대열에 동참했다.

동국제강은 4일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을 동결한다는 의지를 회사측에 전달했다"며 "또한 경영진은 연봉 10%를 반납해 솔선하고,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 보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사장은 "경영진은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다짐으로 올해 연봉 10%를 반납키로 했다"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결단을 받들어 고용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 노조는 지난 1994년 국내 산업계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 선언'을 하고, 올해까지 15년째 신노사문화 정착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설명>

동국제강 노동조합 박상규 위원장(왼쪽)이 4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김영철 사장에게 임금동결 선언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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