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반납 등으로 마련된 재원은 지난 1일 발표한 신한은행의 'job-S.O.S 4U 프로젝트'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 추천 기업의 일자리 약 3000개 창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직원들의 실질임금이 10% 가량 감소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임금 반납을 결정하는 데는 노사가 많은...
임금반납에 참여한 발전 6사는 한수원 외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이다.
반납 수준은 사장과 상임이사 등은 기본 연봉의 10%, 1(갑,을)직급은 3%, 2직급은 2% 선이다. 반납금액은 잡 쉐어링 등 경제 살리기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 6사는 지난 해에도 임원을 비롯한 전...
이는 지난 2005년 구조조정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당시 대한생명은 부서장급 이상 1급은 평균임금의 20개월치, 나머지에 대해서는 23개월치 퇴직 위로금을 지급했다.
또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들의 연봉을 10~30% 반납하고 직원들이 상여금 50%를 갹출해 특별위로금을 줄 계획이며 희망퇴직 기준이 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도 위로금 지급 방안을 합의한...
간부직원들의 임금반납 재원은 약 1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한전은 청년 인턴 추가채용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기 일요전기원 채용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일자리 나누기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간부직원들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에 이어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 동결 및 반납 등 구체적인 고통 분담 방안들도 시행되고 있다. SKC의 직원들은 연봉 10%를, SK에너지 직원들은 연봉 5% 또는 금년도 호봉 승급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SK 노사는 현재와 같은 경영위기 때에는 구성원이 임금인상을 자제하거나 반납하는 등의 고통을 분담하는 대신, 높은 경영성과를 달성했을 때에는 성과연동에...
이번 임금 반납으로 절감된 인건비는 청년인턴 추가 채용과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쓴다는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공기업 경영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원 222명을 2012년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앞서 조폐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따라 지난 3월 말 청년인턴 79명을 채용한 바 있다.
대우조선은 6일 "임원을 비롯한 중간간부급 사원들의 급여 반납과 직원들의 임금 동결을 통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범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임원 및 중간 간부급 사원은 급여의 10~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고, 사원급 직원들도 임금 동결을 위한...
생·손보협회의 경우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급들은 임금의 5~15% 반납하고 이를 재원으로 인턴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또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각각 이사장·원장 15%, 임원 10%, 부서장 5% 등 상위 직급자들의 급여의 일정 부분을 자율적으로 반납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보험사들도 자율적으로 임원 연봉 반납,사업비 절감...
최근 금융공기업 부서장들의 연봉 삭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도 부서장 급여 반납에 동참했다.
캠코는 간부직원인 부서장들이 경제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금일 채용을 완료한 46명의 청년인턴과는 별도로 14명의 인턴을 추가로 채용해 '일자리 나누기'에...
우선 보험연구원의 경우 연구원장을 비롯한 박사급 연구책임자 22명 전원과 기타 동참자는 2~5%의 임금을 반납한다. 단 연구원장은 임금의 15%을 자진반납하며 박사 이외의 직원이 참여를 원할 경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보협회와 보험개발원도 각각 이사장·원장 15%, 임원 10%, 부서장 5% 등 상위 직급자들의 급여의 일정 부분을...
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올해 4월부터 임원들은 5%, 1급 직원 4%, 2급 직원 3%, 3급 직원 2%의 임금을 반납하고 특히 대졸 초임은 12% 삭감해 올해부터 적용키로 했다.
또한 정부의 인턴 확대 방침에 따라 당초 50명 채용예정이었던 청년인턴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명씩 100명으로 확대 채용키로 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석유공사 채용시 가점을...
KB금융은 이번 사외이사 임금 반납 결의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그룹집행경영진의 노력에 동참하고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그룹전체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임금 반납 결의는 금융권의 자본확충 필요성 등으로 주주들에게 배당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사로서의 적극적인 고통분담...
한국토지공사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졸 신입사원의 임금을 낮추기로 했다.
토공은 이사회를 열어 현재 연봉 2600만원 수준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14% 삭감된 230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임원들도 올해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으며 1.2급 간부직원들도 연봉 일부를 반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들이 이처럼 스톡옵션 지급을 자진 철회한 것은 최근 금융권이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명예퇴직과 임금동결 및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액의 스톡옵션은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외환은행도 은행권의 스톡옵션 반납 분위기를 적극 반영해 반납 등 대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임원 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발적인 임금 반납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와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2급 이상 임직원 644명은 이번 3월 급여에서 기본급의 22.12%를 자진반납키로 전원 동의해 약5억여원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양병민)은 23일 성명을 내고 "최근 은행들이 경영진에게 거액의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가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자 스톡옵션을 자진 반납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은행 경영진들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금융위기를 맞아 노동자들에게 임금동결, 나아가 임금삭감까지...
kumhoasian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 전 임원들이 임금 10%를 자진 반납한 바 있으며, 최근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석유화학계열사들이 임금동결에 합의하였고 다른 계열사들도 임금동결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 17일 라응찬 회장에게 3만5000주를 비롯해 신상훈 사장 3만1500주, 이백순 신한은행장 2만8000주 등 경영진과 임원들에게 총 61만4735만 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금융권이 직원 임금동결을 추진하고 초임 임금 20% 이상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경영진이 이같은 거액의...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임원들이 연봉 일부를 반납했다.
한전은 임원들이 올해 연봉의 10%를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해에도 간부직원이 임금인상분 전액, 일반직원은 인상분의 50%를 내놓았다.
한전은 다른 간부직원들에 대해새서도 임금 반납 참여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