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신청사에서 대금e바로 활성화 및 선진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도급업체 대표기관인 대한건설협회, 하도급업체 대표기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 대표기관인 전국건설노동조합, 금융기관 대표기관인 우리은행, 반부패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가...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포함해 현재 직원들과 맺고 있는 고용조건을 존중하고 이를 성실하게 유지할 것이며, 홈플러스에 관해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 고용안정 및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문을 수 차례 노동조합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MBK측은...
또 정부 입장도 반영해 ‘근로계약 체결및 해지의 기준과 절차를 법과 판례에 따라 명확히 한다”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 다만 정부는 이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며,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취업규칙 변경요건에 대해서도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임금피크제 개편과 관련, 단체협약및...
지난 10일 현대자동차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이유로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가결했다.
파업 투표 가결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올해 파업하면 4년 연속이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22차 교섭에서 회사가 임단협 제시안을 내놓지 않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제도개선 시 까지의 분쟁예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하여 노사정은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근로계약 체결및 해지의 기준과 절차를 법과 판례에 따라 명확히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며,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
□ (P.14)Ⅱ-3-3. 임금체계 개편
- 노사정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비롯한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단체협약및...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9일 실시한 파업 돌입 찬반투표가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8585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3476명(투표율 89.48%)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조합원 대비 77.94%인 3만3776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1일 열린...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은 기본급 5.8% 인상을 골자로 한 201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8일 가결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중 55.4%가 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임단협으로 한국타이어는 노사간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1962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53년간...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현 경영진과 단체협약 체결을 진행한 LIG투자증권 노조와 임단협이 최근 결렬 됐다.
LIG투자증권 노조는 임단협 조건으로, 노조 전임자 인정과 관련 1인 전임자 인정 조건으로서 연간 2000시간의 타임오프를 주장해왔지만 사측은 500시간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노조 활동만을 위해 쓸 수 있는 노조 전임자들의 시간을...
한국타이어 노조가 기본급 5.8% 인상을 핵심으로 한 201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6일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에는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이...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2년 연속 파업을 강행 할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조만간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기로 했다.
노조는 다음달 1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전국 대의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올 임단협 난항을 이유로 쟁의발생을 결의할...
한국타이어 노사는 최근 생산기능직 기본급 3.94%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노조원들의 반발에 임단협 찬반투표가 전면 취소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27일 △생산기능직 기본급 3.94% 인상(정률 인상 2.9%, 정액인상 1.04%) △정기상여금 600% 통상임금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는 통상임금 확대 문제를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기 위해 올해 임금·단체협약과 별개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기구다.
노사는 이 회의를 지난 6월부터 임단협과 병행 중이다. 이 때문에 개선위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임단협도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조는 올 임단협에서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통합은행의 임금 및 복지후생 체계는 기존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도록 했다. 인금인상은 공단협의 합의결과를 최고 기준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양행 노동조합이 체결한 단체협약은 양행 노동조합간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통합집행부가 출범하기 전까지 각각 유효하게 유지되며, 각각 분리교섭하여 별도의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통합논의 과정에서...
한국노총 관계자는 “정부가 인사, 경영참여, 고용안정협약 등 단체협약의 핵심 조항에 대해 시정지도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는 단위노조에 대한 직접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배개입행위이자 헌법에 보장된 단체협약 노사자율체결 원칙을 훼손한 노조 탄압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노총은 정부개입을 엄격히 배제하는 ILO협약 위반에 해당된다고...
임금과 단체협약 요구안을 회사 측에 15일 전달했다.
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요구안을 마련했다.
요구안에 임금 부문은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외에도 단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월급제 시행 등이 포함됐다. 또 비정규직까지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토요일 유급휴일제 도입, 주간 2교대제...
현대증권 조합원이 전직 노조 집행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증권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노조규약상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절차를 위반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시정신청서를 접수시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증권 조합원인 A모 씨는 현대증권 노조를 상대로 단체협약 체결 절차 위반 신청서를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두산, 한진중공업 등 13곳의 노사를 상대로 공정대표의무 절차를 위반한 단체협약의 무효 확인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금속노조는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의 폐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12월 현재 금속노조 소속 250개 사업장 중 51곳에서 복수노조가 설립됐는데 이 중 친회사...
노사는 26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52차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나섰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의에서 노조는 추가 임금인상안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더 이상 제시할 것이 없다고 맞섰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26일 회의에서 “더 이상의 임금인상안은 제시할 수 없다”며 “회사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정상화돼 이익을 많이 내면 그만큼 보상할 것”...
지난해 노조가 처음 생기면서 임금 및 단체협약을 했기에 노조측은 매각 협의 과정에서 협약 내용을 보장하고 고용 안정 및 근로조건에 관한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그룹과 제이트러스트 양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 아주저축은행까지 포함해 인수할지 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 제이트러스트는 아주캐피탈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고용노동부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들과 ‘감정노동자를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조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 존중받아야 할 당신의 가족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감정노동 종사자의 건강보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