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봉제 폐지’… 노조 반발로 철회

입력 2015-08-26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임금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던 ‘호봉제 폐지’가 노조가 반발하자 철회했다.

현대차 노조는 회사 측이 여름휴가 전 8차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 회의에서 호봉제 폐지를 제안했으나 휴가 후 열린 9차 회의에서 이 제안을 없던것으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봉제 폐지는 근속연수가 늘어날 때마다 월급이 오르는 임금체계(호봉제)를 성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노조는 “실망스러운 제시”라며 반발했다.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는 통상임금 확대 문제를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기 위해 올해 임금·단체협약과 별개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기구다.

노사는 이 회의를 지난 6월부터 임단협과 병행 중이다. 이 때문에 개선위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임단협도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조는 올 임단협에서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월급제 시행 △정규직과 비정규직 전원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국내공장 신·증설 즉시 검토 △해외공장 생산량 노사 합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43,000
    • -0.76%
    • 이더리움
    • 3,41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
    • 리플
    • 2,240
    • -1.06%
    • 솔라나
    • 138,900
    • -0.5%
    • 에이다
    • 426
    • +0.47%
    • 트론
    • 446
    • +1.13%
    • 스텔라루멘
    • 258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04%
    • 체인링크
    • 14,450
    • -0.28%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