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일반 청년인턴이 6222명이 제일 많았으며, 뒤이어 고졸 청년인턴(377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206명), 시간선택제 일반직 6급(146명) 순이었다.
공단은 지난해 울산으로 본부를 이전한 상황에서도 NCS, 일학습병행제, 케이무브(K-Move) 등 일자리 관련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주목 받아 오히려 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의...
또 일학습병행제의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30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안들이 국무회의에 보고,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중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즉시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최저임금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한다는 비정상적 관행이 포함된 현행 법안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일학습병행기업에서 현장교육(OJT)을 받고 (전문)대학에서 체계적 이론교육(Off-JT)을 받으면 학점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에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전문)대학에서 학위연계형 교육을 받도록 해 재직자의 능력개발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청년 취업희망자의 조기 입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간·경제적 여유가 없어 대학에 가지 못한...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방안이 기존 정책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청년고용률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일학습 병행 중점의 도제식 시스템에 대한 검증이 채 이뤄지지 않는데다 기존 정책의 사실상 재포장에 불과한 정책 탓에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는 △산업계 인력양성 수요 발굴 및 사업화(바이오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인력양성 과정 개설) △교육과정 개발(소프트웨어(SW) 마이스터고 설립 지원,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육과정 기획) △지역내 인력양성 수요발굴(경기지역에 특화된 반도체 인력수요 발굴) △능력중심사회 구현 지원(소프트웨어(SW), 기계 분야 등에서 일학습병행 및...
중소기업연구원은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도제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업현장 훈련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이 외면 받지 않도록 중소기업분야 사회적 파트너의 적극적 호응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기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일학습병행제도의 안착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21일 고용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일학습병행제의 첫 번째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계 주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마친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부·외부평가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다.
특히 이번 수료자들은...
이번 박람회에는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일학습병행 기업 채용관도 운용돼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창조경제 홍보∙체험관' 운영을 통해 창조경제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취업준비관'을 별도로 마련해 취업준비 여부에 따른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지원관(선취업후진학 컨설팅관 및...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 적립금 제도인 ‘내일채움공제’를 고졸 재직자에게 지원하는 중소기업에는 일학습병행기업, 체계적 현장훈련기업 선정 시 우대키로 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약 5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 9000여명을 뽑았던 삼성은 올 상반기 3500명 정도를 이미 채용했다. 지난 8월 말 하반기 공채를 가장 먼저...
이번 방안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확대하고, 고용부의 체계적 현장실습기업과 일학습병행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근로가 아닌 학습중심으로 개편한다.
고졸 적합 일자리를 확대하려고 공무원 일반·기술 직렬 내 고졸 적합 직무와 자격 추가 발굴로 고졸자를 다양한 직렬에 채용하고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지원...
정부는 지난해 4월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핵심과제로 일학습병행제 도입 방침을 정하고 같은해 10월에 1만개 일학습병행 기업을 육성한다는 ‘한국형 듀얼시스템 도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1715여개 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해 도제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한국형 듀얼시스템 도입계획 등 이미 확정된 정부계획에 따라 미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같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내 마이스터고 졸업생 20명을 선발해 스위스 일학습 병행 과정에 참여시키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실, 고도의 숙련도를 요하는 첨단 산업기술 분야의 경우에는 책상에 앉아 이론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일대일로 배우는 교육이 더 효과적일...
청년의 조기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자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확대와 청년 창업인턴제 도입, 일학습 병행제 추진,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진행한다.
여성은 △육아휴직 대상 확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대상 별도채용 과정(리턴십 프로그램) 신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형 다변화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중장년층은 △정년 60세 연장 의무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신독엔지니어링 등 일학습병행 인증 기업에서 학습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에 학습근로자 채용을 하는 기업은 전국 18개 기업으로, 자동차 설비·생산 및 웹프로그램 관리·용접 등의 분야에서 총 58명의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설계된 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맞춤형으로 키워내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선정을 시작한 이래 9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고용부는 그동안 산업계·학계·관계부처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참여기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총 6회에 걸쳐 105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 신청사에서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앞서 지난 11일 울산시 중구 종가로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지방·산업현장 중심, New Start 원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1982년 설립된 산업인력공단은 평생직업능력개발, 국가자격시험...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년고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층 위업 확대를 위해서는 고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짜여 있는 일학습 병행제를 전문대 재학생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반고 비진학 재학생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는 올 6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특성화고와 폴리텍 부설고에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일주일에 1~2일은 학교 수업을 받고 3~4일은 기업에서 훈련을 받는 스위스식 직업교육 체계을 도입하고 일-학습 병행 기업을 1만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50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는 시스템이 ‘일·학습 병행시스템’이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11개 대기업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에서 11개 기업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참여가 확정된 기업은 현대차, LG전자,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동원아이엔씨, 롯데쇼핑, CJ CGV...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기업에 취업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평가를 통해 대학 학위나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교육훈련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된다. 인력 미스매치와 기업의 재교육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 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