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남쪽 북태평양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30일 오후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일본 열도 전체가 흔들렸다.
이번 지진은 규모 8.5(속보치)로, 1885년 이후 일본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규모 9.0)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지진 영향으로 오키나와(沖繩)에서 홋카이도(北海道)까지 일본 열도 전체가 진도 1 이상을 기록했다. 도쿄...
일본공영방송 NHK는 30일 오후 8시24분께 일본도쿄도 남부의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8.5로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본 지진은 국내에서도 일부 그 여파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통영 등에서 진동을 감지했다는...
NHK는 이번 지진의 규모가 8.5로 쓰나미의 우려는 없으며, 이번 지진으로 도쿄 도심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일본 지진 좀 심각하네” “일본 지진 화산 폭발 위험 클 것 같다” “일본 지진 구체적 피해상황 안나온건가요” “일본 지진 저 정도 강진이면 쓰나미 올 것 같은데” “일본 지진 망조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지진은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지난 1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현 해안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5일엔 일본 간토 지방에 규모 5.5의 강진이 발생했다. 간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나리타 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가동을 재개했으며...
일본 지진
-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28분경 일본 간토지방에서 규모 5.5의 강한 지진이 발생
- 해일 우려는 없었으나 이날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돼
- 도쿄 지요다 구의 중의원 제2의원회관 등 일부 건물의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도쿄 나리나 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재가동해
3. 인도...
◆ 日간토 규모5.5 지진…도쿄서도 흔들림·활주로 한때 폐쇄
25일 오후 2시28분께 일본 간토(關東)지방에 규모 5.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埼玉)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6㎞입니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중의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일본 사이타마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바라키 현 남부에서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됐다. 하지만 국내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 역시 큰 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쓰나미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쓰나미 우려는 없는 상태이다. 다만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1년 3월 동일본에는 규모 9.0의 대지진이 덮치며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지진ㆍ화산활동이 중첩돼 자주 발생하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가 활동을 재개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12일에는 네팔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각각 8000여명과 1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남태평양 호주 북쪽에...
하지만 국내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 역시 큰 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쓰나미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1년 3월 동일본에는 규모 9.0의 대지진이 덮치며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이타마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바라키 현 남부에서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진의 규모는 매그니튜드(M) 5.6으로 추정된다. 지진에 의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
각지의 진도는 다음과 같다. 진도 5는 이바라키 현 남부, 진도 4는 이바라키 현 북부, 도치기 현 북부, 도치기 현 남부와 군마...
현재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1년 3월 동일본에는 규모 9.0의 대지진이 덮치며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각지의 진도는 다음과 같다. 진도 5는 이바라키 현 남부, 진도 4는 이바라키 현 북부, 도치기 현 북부, 도치기 현 남부와 군마 현 남부...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이타마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바라키 현 남부에서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지진의 규모는 매그니튜드(M) 5.6으로 추정된다. 지진에 의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
각지의 진도는 다음과 같다. 진도 5는 이바라키 현 남부, 진도 4는 이바라키 현 북부, 도치기 현 북부, 도치기 현 남부와 군마...
13일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을 확인 결과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NHK 역시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6시13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宮城)현 앞바다다.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또 도쿄전력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사태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의 하세가와 요헤이 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은 2011년 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하면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홋카이도에서 혼슈 중부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진도 1∼4의 흔들림이 측정됐다.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지진 해일(쓰나미)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 영향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新幹線) 일부 노선이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다행히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기록되지 않았다.
참 여기도 어째요~ - 러브라***
아침 일본 지진 뉴스 보고.... 부모님이 이번주 주말에 일본(도쿄) 가시는데 말려야겠죠? 여행가십니다. 대략 1주일정도.. 근데 이번주 다음주중에 지진, 쓰나미 예보가 있네요. 일본 가까운 나라인데 찝찝하면 굳이 지금 갈 필요도 없고 말릴 생각입니다. - 로저**
일본 지진에 일본인들 반응 멋있어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네요 - 래빗...
도호쿠 지역 발전소 관계자는 이 매체에 "이 지역의 핵 발전 시설에 이상은 없다. 2011년 후쿠시마 사태 이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신칸센은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지진으로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에서도 지진의 진동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