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모 5.6… 쓰나미 우려는?

입력 2015-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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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발생 지역 좌표(기상청)

25일 오후 2시 28분쯤 일본 간토의 폭넓은 지역에서 규모 4~5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규모 쓰나미 발생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일단 이날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쓰나미는 없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범위가 넓고 진원이 깊어서 에너지가 분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이타마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바라키 현 남부에서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이고 지진의 규모는 매그니튜드(M) 5.6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1년 3월 동일본에는 규모 9.0의 대지진이 덮치며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1만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각지의 진도는 다음과 같다. 진도 5는 이바라키 현 남부, 진도 4는 이바라키 현 북부, 도치기 현 북부, 도치기 현 남부와 군마 현 남부, 사이타마 현 북부, 사이타마 현 남부, 가나가와 현 동부 도쿄 23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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