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현은 2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전 마루경기에서 난이도 점수 5.900점, 실시 점수 9.000점을 합산해 총점 14.900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양학선(22, 한국체대)은 14.10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양학선은 중요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무리가 왔다. 하지만 21일 열린 단체전...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 종목에서 한국 우슈의 첫 금메달이다.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산타 75kg급에 출전한 김명진은 결승에서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이란)를 2대1로 꺾고 우승했다.
1라운드는 심판 다섯 명이 2-2(1명 무승부) 무승부를 선언한 가운데 심판장이 자신의 재량으로 라드바르의 손을 들어줬다. 김명진은 2라운드에서 치고 빠지는...
이로써 김명진은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 종목에서 한국 우슈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우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종목이다.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장권의 이하성(20ㆍ수원시청)이었다.
한편 같은 종목 70㎏급에 출전한 유상훈(24ㆍ영주시청)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재방송 그만 보여주고 다양한 종목들 좀 보여주지 참 답답하네요”, “이용대, 배드민턴 중계 안하나요? 진짜 아시안게임 개막식 말곤 찬밥 같아요. 보고 싶어도 중계를 안해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대, 유연성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2경기 복식에서 중국의 쉬천, 장난 조에게 세트스코어 2-0(23-21ㆍ21...
한국 남자 유도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처음 도입된 단체전 종목에서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대회 단체전(5전3승제) 결승에서 4-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81㎏급에 출전한 김재범은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노골드에 그친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명예를 회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릴 자유형 100m 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7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자유형 100m 외에...
태풍 풍웡의 간접 영향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일부 종목 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오후부터 인천 지역이 흐려지다가 비가 오기 시작해 다음날 오후 3시까지 10∼19㎜의 강우가 올 것이라 예보했다. 또 초속 최대 14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기간 실외에서 경기하는 종목은 사이클, 양궁, 야구, 크리켓, 축구, 승마, 하키 등이다.
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박태환·쑨양 라이벌전과 함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이 경기는 남북 체조의 자존심은 물론 향후 세계 체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21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안마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소화해낸 양학선은 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은 23일 오전 현재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5위를 마크하며 10위 진입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북한의 괴력은 역도에서 발휘되고 있다. 23일까지 진행된 남녀 역도 6종목에서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선수는 역도...
아시안게임 도시락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지급될 도시락의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2일 "전날 사격과 펜싱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중국 선수들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한식 도시락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2일간 사격ㆍ펜싱 등 일부 경기장에 선수들의 점심...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고 있는 한국 펜싱이 이번엔 단체전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23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다.
남자 에페 대표팀에는 개인전 금메달에 빛나는 정진선(30ㆍ화성시청)과 은메달의 박경두(30ㆍ해남군청), 박상영(19ㆍ한국체육대학교), 권영준(27ㆍ익산시청)...
한국의 메달 효자종목 양궁이 23일부터 예선전에 돌입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90mㆍ70m, 여자 70mㆍ60m 예선 경기가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예선 라운드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본선 토너먼트 대진을 결정하는 무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오진혁(33ㆍ현대제철)과 김우진(22ㆍ청주시청)이 출전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개막 4일차에 접어들었다. 한국 선수단은 23일 수영, 양궁, 펜싱 경기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오전 9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마린보이’ 박태환의 금빛 물결이 기대된다. 21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하기노 고스케, 쑨양과 함께 자유형 400m에서 다시 맞붙는다.
오전 9시...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박태환은 쑨양과 함께 예선 마지막조인 3조에 편성돼 예선부터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자유형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하기노는 예선 2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변이 없는 한 세...
박태환이 계영 800m 종목에서 후배들과 함께 아시안게임 7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만들었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7분21초3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일본(7분06초74)과 2위 중국(7분21초37)에 이어 3위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2년 전 런던올림픽 영웅들이 줄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사이 새로운 스타들이 무명 반란을 일으켰다.
대회 첫 금메달부터 이변이었다. 우슈 남자 장권 투로 종목에 출전한 이하성(20ㆍ수원시청)은 20일 오전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이 종목 결승에서 9.71점을 받아 자루이(마카오ㆍ9.69점)을...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안게임은 22일 대회 개막 4일째를 맞는다. 본격적인 경기 일정상으로는 3일째로 22일 한국 선수단은 효자 종목인 사격, 펜싱 등은 물론 유도, 사이클, 수영, 기계체조, 배드민턴, 야구 등에 출전한다.
이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종목 중 하나는 야구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체조 단체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결승전 이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양학선은 이날 경기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했던 것 같다”며 “마지막 착지 동작에서 조금 흔들렸던 게 아쉬웠다. 훈련량이 부족했다”고 평했다.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양학선은 안마를 제외한 전 종목에 출전했다. 주특기인 도마...
좋은 기록이 나왔으면 좋은 메달도 나왔을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이어 "수영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는데 아쉬운 경기 펼쳐서 죄송하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400m, 1500m,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 등의 종목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양학선은 2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개인 예선 겸 단체전에 출전, 도마 개인 예선에서 2위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날 양학선은 안마를 제외한 전 종목에 출전했다. 가장 먼저 링에서 연기를 펼친 양학선은 착지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제외하고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 14.950의 점수를 받았다.
링에 이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