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박태환, ‘노골드’ 위기 100m서 명예 회복할까

입력 2014-09-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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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노골드에 그친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명예를 회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릴 자유형 100m 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7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자유형 100m 외에 개인종목에서 자유형 1500m를 남겨두고 있지만, 강력한 맞수 쑨양(중국)의 주 종목이어서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렵다. 쑨양은 런던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박태환이 1500m보다 200m, 400m에 집중하다보니 스피드가 좋아져 100m 경기에서도 승산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도 100m에서 48초70로 우승해 대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아시아기록(48초27) 보유자이자 올 시즌 세계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의 닝쩌타오다. 닝쩌타오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48.41초로, 13위에 올라 있는 박태환(48.42초)보다 0.01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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