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는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시장 캠프 비서실장이 정무부시장에, 국회의원 시절 수석보좌관이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전국 244개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비서·보좌 인력 채용현황을 전수조사했으며 분석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9월께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연내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도 올해 수당 지급액이 4151만원으로 정부 기준액(3459만원)보다 20%가량 많지만 내년 정부 기준액이 더 내려도 수당을 동결하면 그만이다.
다만 경상남도와 제주시 의회는 다른 지방의회와 같이 정부 기준보다 200만∼400만원 더 많은 수당을 받지만 정부 기준액이 최근 2년간 계속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다음달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기존의 경제수도추진본부와 경제통상국을 통합해 경제 관련 업무의 기획·집행기능을 일원화하고,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기반과를 신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도시계획국의 구도심 정비사업에 힘을 싣기...
인천시 역시 계약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 1월부터 1000만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계약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예산편성에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투명한 행정을 진행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부산시 동래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예산은 각계인사...
인천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6조5637억원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인천시의 내년 예산 규모가 올해 당초 예산 7조1076억원보다 7.7% 감소한 6조5637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 줄어든 3조9516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를 합친 특별회계는 12.2%가 감소한 2조6121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인천시는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연평도 피격사건 사망자 위로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사망한 연평도 주민 2명의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장례비를 지급하기 위한 한시조례 셩격으로 위로금이 지급이 끝나면 폐지된다.
조례안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천시의회 의장,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 해병대 사령부 김형국 인사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각계 인사와 유가족의 분향과 재배, 고인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20여분간 발인제가 진행됐다.
발인제가 끝나자 이들의 시신을 모신 관은 운구차에 실려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으로 이동했다.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께...
주택, 자동차, 선박등이 파손·손실된 주민은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하면 취득·등록세, 면허세등이 비과세 조치된다. 행안부는 전화(戰禍)등으로 파손된 주택, 농업시설등은 지방의회(인천시, 옹진군) 의결을 거쳐 취득세, 재산세등 추가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마련, 시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ㆍ8공구의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구 사업자인 포트만그룹은 부동산 경기 침체를 이유로 타워 높이를 151층에서 100층으로 크게 낮추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인천시의회에서도 “송도랜드마크시티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및 취지에 맞지 않게 사업이...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공구 사업자인 미국 부동산 시행사 포트만그룹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타워 높이를 151층에서 100층으로 크게 낮추는 방안을 제안함과 동시에 인천시의회에서도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해 당초 개발계획에 대한 전면 수정 검토에 들어갔다.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은 포트만 컨소시엄이 송도 6·8공구 583만여㎡에 8조8700억원을...
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공구 사업자인 미국 부동산 시행사 포트만그룹이 부동산 경기 침체를 이유로 타워 높이를 151층에서 100층으로 크게 낮추는 방안을 제안한데다 인천시의회에서도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해 당초 개발계획에 대한 전면 수정 검토에 들어갔다.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은 포트만 컨소시엄이 송도 6ㆍ8공구 583만여㎡에 8조8700억원을...
인천시는 10일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7조1076억원보다 7.4% 감소한 6조582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 줄어든 3조9516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를 합친 특별회계는 11.6%가 감소한 2조6305억원으로 편성했다....
게다가 당시 중학교 수학교사 중 특별채용된 사람은 나 교육감의 딸 한 명이었던 것.
이에 나 교육감은 딸 응시해 합격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수영(전 시교육청 교육국장) 인천시의회 의원의 딸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 교사로 채용돼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역 언론에 따르면 율도 부지가 지난해 10월 시의회로부터 '개발이익 환수에 대해 합리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조건 하에 용도변경에 잠정 찬성 의견을 받았다"며 "개발이익 환수 규모는 인천시 측과 합의만 있다면 용도변경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장부가와 적정시가의 차액은 기업가치 산정에 반영해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그는 "지하철 요금 인상은 철도공사와 경기도, 인천시 등 모든 관련기관과 얘기해야하므로 절차상으로만 봐도 연내는 어렵다"며 "100원을 올려봐야 수입이 1200억원밖에 늘지 않는데 이는 수조원인 지하철 부채 규모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서울시는 지하철 요금 연내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자료를...
건설사들이 최근 본사나 지점을 인천지역으로 입성하고 있지만 송영길 인천시장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중대형 건설사들은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사태가 잇따르면서 공공공사 발주와 대규모 택지 개발 등으로 새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본점과 사무소를 인천지역으로 이전을 강행했지만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각종...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맞춰 공해물질을 많이 내뿜어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차량은 시내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공해차량 제한지역 지정과 운행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뺀 시내 전 지역을 공해차량 운행...
아울러 인천시와 협의 하에 친환경 연료전지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녹색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이훈국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성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대룡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실장, 구정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주민 및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