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청한 A씨(30)는 “사고 발생 직전, 사고가 일어난 골목 맞은편에서 신호를 친구와 기다리고 있었다”며 “녹사평에서 이태원으로 오는 도로에 움직이지 못하는 차와 빨간불에도 건너는 사람들로 엄청 혼란스러웠다. 남자 2명이 차도에서 경광봉을 흔들며 차량에 돌아가라고 신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급차와 경찰차들이 오는 것을 보고 불이...
19일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건설사고정보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신고된 건설사고는 총 2498건(부상 2391건·사망 92건)으로 집계됐다. 재해자 수는 총 2534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99명이다.
건설현장에서 매년 수천 건의 사고가 일어나고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이들은 익명 채팅 앱을 통해 이날 처음 만났으며, A씨는 B씨로부터 마약 동반 투약을 제안받은 뒤 다른 지역에서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 빠지자 자신의 부모에게 전화해 “누군가 나를 해칠 것 같다”, “살려달라” 등 두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딸의 행방을 걱정하던 A씨의 부모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익명 신고자는 “A씨에 대해 부서장과 부서원들의 이해와 배려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잘못된 행동(업무해태, 근태 불량, 지시사항 불이행, 허위 병가 등)을 개선하지 않고 상습적인 허위 병가를 제출하며 영화관람, 여행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의 ‘투잡 일탈’은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겸직 허가를 받은...
CNN은 수년간 식당에서 큰 팁을 긴 익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계정 이름(tipsforjesus)을 참고한 문구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이콥슨은 “엄청난 팁은 2년간 식당에서 일한 램버트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아직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무면허, 노헬멧으로?”킥보드 타고 올림픽대로 질주
전동 킥보드로...
그런데 복구 이후 남구 효자동의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파란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시는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했고 다른 건물에선 파란색 물이 나왔다는 신고가 없었던 만큼 해당 건물 배관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수 후 정상화 과정에서 배관에 쌓인 찌꺼기가 섞여 녹물이나 흙탕물이 나올 수 있지만 파란색 물이...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영업자로 보이는 익명의 글쓴이가 “배민주문건을 알바가 임의취소하고 모른 척하고 일을 하고 있는 걸 우연히 알게 됐다.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크다”며 “6월 건만 확인하니 88건에 피해액이 230만 원이 넘는다”고 호소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쓴이는 “알바는 시인하고 그만둔다 했지만 당장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근무 기간...
이날 익명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별장에 들어섰을 때 내부에는 약 70명이 잠을 자거나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약 2시간에 걸쳐 참가자 조사를 마치고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차에 태워 호송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숙박 시설에 여러 사람이 알몸으로 뒤엉킨 채 음란행위 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에도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난교 파티가...
우선 익명 노인학대 신고 애플리케이션(앱)인 ‘나비새김(노인지킴이)’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 내 노인학대 발생 시 배우자 등 학대 행위자에게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제적 학대의 정의를 명확히 해 조사·판정 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설치된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납품단가 조정 관련 위법행위가 있다면 공정위 누리집의 '납품단가 조정 익명 신고센터'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공정위를 비롯해 중기중앙회,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주요 사업자단체 누리집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책자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관리훈령', '국방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 등에 2차 피해 정의 규정을 마련하고, 기소 전까지 가·피해자의 성명과 기타 개인 신상정보를 철저히 익명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② "성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의식개선"
'내 탓을 하며 비난했다', '잊어버리는 게 좋겠다며 덮자고 했다'
사건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 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9년 3월~2020년 3월 고용노동부 익명신고센터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579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보인 사업장은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으로 총 247건(42.6%)이었다. 사건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거나(17.4%) 해고를 당한 경우(7.9%)가 전체 25.3%에 달했다.
위드유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성희롱...
공정거래위원회가 수급사업자의 납품단가 조정 요청을 거부하는 원사업자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는다.
공정위는 '납품단가 조정 신고센터'를 공정위 누리집을 통해 구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 운영은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심화하고 있는데도 납품단가 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수령할 경우 반드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개정 하도급법령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됐다. 원사업자가 기술자료 명칭 및 범위, 사용기간 등이 명시된 비밀유지계약서를 미발급하면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3일부터는 중소 하도급 업체 기술을 유용하는 대기업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한 '하도급 분야 기술유용 익명제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수령할 경우 반드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개정 하도급법령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됐다. 원사업자가 기술자료 명칭 및 범위, 사용기간 등이 명시된 비밀유지계약서를 미발급하면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3일부터는 중소 하도급 업체 기술을 유용하는 대기업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한 '하도급 분야 기술유용 익명제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술유용상담데스크( 044-200-4652)로 연락하면 담당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기술유용 익명제보센터의 설치로 그간 거래단절 등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의 기술유용 제보가 활성화돼 중소기업의 혁신 의욕을 꺾는 대기업의 기술유용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시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업무동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거리고 진동을 두 번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지하에 위치한 방재센터의 지진 계측기를 확인했지만,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불안하다’는 글을 계속 올리고...
경찰은 익명신고를 접수한 뒤 A씨를 긴급체포하려 했으나, 긴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검찰이 이를 불승인하면서 그동안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당시 검찰은 경찰에 향후 필요시 구속영장 신청과 확실한 피해자 신변보호조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글쓴이는 이 사진과 함께 신고 사실을 밝히며 “사이 좋으신 듯해서 우정샷 남겨드렸다. 청구서는 곧 발송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에 “차종을 보니 문콕보다 과태료가 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리조트 주차비 무료인데 저분들은 불법이라면 비싼 주차비 내겠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이 “차주가 몸이 불편한 분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