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후보는 4일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진보당과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총선승리와 정권탈환을 위해 야권통합을 성사시키겠다”며 “올 총선에서 반드시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당은 정당사상 가장 진보적 강령을 채택한 대중정당”이라며 “보편적 복지지향을 분명히 하고 재벌개혁...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는 4일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상황을 비판하며 당 쇄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측은 론스타 국정조사실패와 청목회법 기습처리 등에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 측도 임시지도부의 원내전략에 대한 비판을 할 예정이다.
이들의 지도부 비판이 시민통합당 출신 후보들의 내부결속 다지기와 민주당...
YMCA의 사무처장 출신의 이학영 후보는 10만명에 달하는 YMCA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 중이다. 이 후보 측은 YMCA 회원 중 상당수가 우군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한국노총 조합원도 시민선거인단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을 향한 후보들의 구애도 이어지고 있다.
한백리서치 김남수 이사는 “시민선거인단의 숫자가 늘어나는...
이강래 후보는 시민사회 출신인 이학영 후보에게 “2007년도 대통합민주신당을 만들 당시 시민사회단체가 한 축으로 참여했었다”면서 “과거 민주화운동을 했던 이들도 막상 정치권 제도에 들오면 차별화가 되지 않았다”고 우회적으로 공격했다.
한편, 이날 김근태 상임고문의 위독 소식을 접한 이인영 후보는 TV토론 후 부산 국제신문사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이들 외에 컷오프를 통과한 박영선, 김부겸, 이강래, 이인영, 이학영, 박용진 후보의 선전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대는 ‘친노’와 ‘시민사회’ ‘호남 구 민주계’ 등 다양한 후보군이 골고루 선출됐다는 점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단 시각이 많다. 또 1인 2표제로 실시되는 본 경선에선 후보 간 합종연횡과 견제가 승패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민주통합당의 26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 (기호순) 후보 등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762명 중 투표자 729명에 투표율 95.7%, 총투표수 2187표 이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예비경선을 열고 15명의 당권도전자를 9명으로 압축했다.
앞서 문성근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민주당 출신으로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이강래 우제창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 후보 등 11명이, 시민통합당 출신으로는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 후보 등 4명 등 모두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내달 15일 전당대회에 출전할 9명을 가린다.
중앙위원은 민주당(462명)과 시민통합당(300명) 출신 등 모두 762명이 1인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그는 △낡은 계파정치 종식 △사람중심의 정의로운 시장경제 지향 △미완의 대통합 완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내년 1월 15일 열리는 민주당 전대에는 한명숙 박지원 박영선 이인영 김부겸 이종걸 이강래 우제창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이상 민주당 출신),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이상 시민통합당 출신) 등 모두 1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이어 박용진 1번, 김기식 2번, 이강래 3번을 받았으며 신기남 4번, 이인영 5번, 우제창 6번, 이종걸 8번, 김태랑 9번, 김영술 11번, 박영선 12번, 이학영 14번, 김부겸 15번이다.
앞서 민주당 측에선 후보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우제창, 이강래,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 등 11명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시민통합당...
이학영 진보통합시민사회 상임의장은 공교롭게도 출판기념회와 김 위원장 영결식이 겹치면서 행사를 29일로 연기했다.
이 상임의장 측은 “조문 정국 때문에 활동에 차질은 생겼지만 남북관계에 관한 입장을 정리해 후보로서 자질을 어필할 기회”라며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상임의장은 전날 김두관 경남 도지사와 면담한데 이어...
본지는 새 통합정당을 이끌 당권주자 인터뷰 두 번째 순서로 15일 시민통합당 소속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 전 총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못지않은 ‘열혈’ 시민운동가로 지난 30여 년을 살았다. 전남대 재학 중 학생운동에 투신, 민청학련과 남민전으로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전남지역 시민운동에서 보폭을 넓혀 YMCA 사무총장, 진보통합시민회의 상임의장...
이외에도 민주당의 이인영 최고위원과 김부겸 이강래 이종걸 조경태 우제창 의원, 문성근 시민통합당 대표, YMCA 출신인 이학영 진보통합시민회의 상임의장, ‘내가 꿈꾸는 나라’ 김기식 공동대표, 진보신당 부대표 출신인 박용진씨 등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도 출마를 결심할 경우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지도부 경선은 대의원 30%, 당원...
시민통합당 쪽에서는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거론됐던 이용선 대표는 대표직을 맡으면서 출마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통합정당 지도부 선출을 ‘대의원 30%, 시민·당원 70%’를 반영해...
이 자리에선 특히 전당대회 룰 관련해 서로의 주장과 이견을 확인하며 팽팽한 신경전이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혁신과통합 측에서는 문성근 김기식 이학영 이용선 등 내로라하는 원외인사들이 출마 여부를 놓고 최종 저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정당을 이끌 첫 당권을 놓고 물밑경쟁은 이미 치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