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정당 대표는 누구? 한명숙, 이르면 12일 출마선언

입력 2011-1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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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통합당서 문성근·김기식·이학영·박용진 출사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이 추진중인 야권통합이 9부 능선을 넘음에 따라 새 통합정당의 대표주자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주자로는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양측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꼽힌다.

한 전 총리는 통합 결의를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치러진 후인 오는 12일께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쪽에서는 이인영 최고위원과 정대철 상임고문, 김부겸 박지원 이강래 이종걸 우제창 의원 등이 출마 준비중이다. 박영선 정책위의장도 이름이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시민통합당 쪽에서는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거론됐던 이용선 대표는 대표직을 맡으면서 출마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통합정당 지도부 선출을 ‘대의원 30%, 시민·당원 70%’를 반영해 개방형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도부는 선출직 6명, 지명직 3명, 당연직 2명으로 하되 지명직에는 노동·여성·지역을 고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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