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는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성소수자,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전위예술의 메카 뉴욕 라 마마 극장무대에 선 드래그 아티스트. 예술가 모지민 씨의 삶을 입체적으로 담아냈습니다. (관련기사 : 다리 쫙 벌린 드랙퀸에 “멋있다”... 다큐 ‘모어’의 시작)
장 의원은 “299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어의 이야기를 봤으면 하는 마음에 국회 상영회를...
이들은 "코로나19 시기 방역지원금과 태풍 힌남노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처럼 이태원 상인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과 세금ㆍ공과금의 감면 및 유예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원스톱지원센터는 중기부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 합동으로 출범한다. 정부ㆍ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ㆍ건의사항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8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에서 성실히 영업하며 참사 당시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협력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위기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며 “중기부는 이태원 상권이 다시 글로컬 대표상권으로 돌아갈 수...
(관련기사 : [단독] 尹, 인구소멸 해결 나선다…해법은 ‘이민’)
또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가 ‘약자 복지’인 만큼, 취약계층에 집중된 지원에 따른 낙인이나 차별을 방지할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적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이 그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앞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민 위로 방안을 지시했던 만큼, 사고 피해자들을 탓하는 비난이 나오지 않는...
이 대표는 이어 이태원 참사에 대해선 “국가 최고 지도자의 시선이 시민의 안전과 삶을 향하고 있는지, 특정 집단의 이익만 향하고 있는지, 지금 시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관해선 “지난 화물연대의 파업을 불법이라 탄압하기 전에 정부가 안전운임제 약속을 먼저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법치주의 국가다운 면모”...
없는 이태원의 비극적인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 큰 아픔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우리 모든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인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이어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158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겠다. 관련 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 명단을 참사 이틀 뒤인 10월 31일부터 3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서울시가 별도로 유가족에게 개별 연락한...
여기에 △이웃사랑 성금 기부금 500억 원 △이태원 참사 성금 50억 원 △울진ㆍ삼척 산불 피해복구 성금 30억 원 등을 더하면 1년간 100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했다.
한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이 회장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할지에도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이후 삼성전자의 신년사는 전문경영인이...
상인·유족, 상권 활성화 위해 맞손…“지속적인 지원 필요”
이태원 일대 상인들과 유족들은 상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23일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시민대책회의가 ‘희생자의 온전한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장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며 추모공간 정비,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태원역...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선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 사고 위험도 분석·경보기술 개발 및 위치정보 기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119구급대·권역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한 노후 구급차·재난의료지원차량 교체 예산 등도 반영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野 "곧바로 중대본 꾸렸어야"이상민, 유족에 말없이 퇴장
10ㆍ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지난 21일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여야 대치에 무산될 뻔한 국조특위가 출범 27일 만에 가까스로 첫발을 뗀 것. 하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와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논란'이 겹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여야 정쟁화를 경계하는 한편...
증액된 부분을 보면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서민 생계부담 완화와 어르신·장애인·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1조7000억 원이 늘었고, 9조7000억 원 규모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가 신설됐으며, 반도체 산업 투자 1000억 원과 3축 체계 관련 전력 증강 1000억 원, 이태원 참사 계기 안전투자 213억 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구한...
이 과정에서 신 의원의 배우자가 닥터카에 동승했고, 해당 차량이 비슷한 거리에 있는 다른 병원의 지원팀보다 현장 도착이 늦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신 의원 탑승으로 구조 활동이 차질 빚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밖에도 신 의원이 명지병원 측에 연락해 닥터카를 부른 의혹, 자택 인근에서 차량에 탑승한 의혹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다시 이태원 참사...
'마을관리소 지원 폐지조례안'은 마을관리소 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발의됐다. '남북 문화·체육 관광 교류 협력조례 폐지조례안'은 해당 조례안이 남북교류협력조례안과 중복되고 있어 발의됐다.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서울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가결됐다.
조례안은 주최·주관 없이 불특정 다수가 자발적으로 모이는 일정...
참사 이후 유가족 장례 지원부터 심리 상담까지 전담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발생 후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투입하면서 지난달 1일 ‘이태원사고 사망자 유족지원계획 매뉴얼’을 배포했다.
총 14페이지 분량의 매뉴얼에는 정부 지침에 따른 생활안정금 지급, 장례비 지급, 숙박비 지급 방법 등이 주로 담겼다. 또 공무원들이 유가족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사...
국민의힘은 22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이 일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은 (신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려고 한다”며 “신 의원은 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