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전면 쇄신된 R&D제도를 연구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없도록 연구 주체별, 지역별 간담회·설명회 등을 통해 연구자에게 충분히 알릴 예정"이라며 "연구자 입장을 고려한 사업게획서등의 표준서식과 R&D제도 메뉴얼등 제도개선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것처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오너와 CEO 7인이 선출됐다.
이번에 회장직무대행에 선출된 윤석근 사장이 대표로 있는 일성신약은 1961년 설립돼 지난해 매출액 기준 799억원, 직원수는 260여명의 중견제약사다. 업계 매출 1위인 동아제약...
제약협회는 25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공석이 회장직무대행으로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을 비대위 위원으로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경동제약 유덕희 회장을 의결했다.
또 특별자문위원으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김승호...
전 회장의 부인과 일부 자녀들이 자신의 상속분을 넘겨달라고 반환청구 목적의 주주지위 확인 청구소송을 지난해 말 법원에 제기하면서 비롯됐다.
법원 판결에 따라 故 이 전 회장의 부인을 포함한 소송인 이모씨 등의 종근당산업의 지분은 모두 합쳐 47.25%가 됐다.
하지만 현 이장한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 52.5%보다 낮아 경영권을 가져오는데는 실패했다.
지난 1994년 취임한 종근당 이장한 회장(57)은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로슈와 한국롱프랑로라제약에서 상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쌓았다.
이 회장은 CEO 취임직후 중앙연구소를 종합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국산신약 8호인 항암제...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고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집행부 구성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을 비롯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삼일제약 허용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등 업계 원로 다수가 참석했다.
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763억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이 717억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가 568억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554억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5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오너 2세들도 주식부자 상위권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故) 김성률 부광약품...
종근당 계열 오너인 이장한(55) 회장 부부가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 지분을 잇따라 사들이고 있어 흥미를 끈다. 다른 상장 계열사는 제쳐두고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중인 계열사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5일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장한 회장(19.13...
한국하이네트는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이장환 외 7인에서 정재훈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정재훈씨는 경영권확보를 위해 이장한 외 7인 보유주식을 주당 4100원에 인수해 210만4350주(22.3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최대주주 정재훈씨는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 현재 SJ나노푸드 대표이사로 있다.
이장한 한-이탈리아경협위원장(종근당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탈리아는 세계 2위의 섬유수출국인 동시에 정밀기계·화학 및 우주항공 분야에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국의 경제규모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고려해 2008년에는 양국의 교역규모를 100억불(2006년 72억불) 규모로 확대하고...
종근당 오너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종근당바이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를 통해 지분율을 17%대로 끌어올렸다.
헤르메스사모펀드가 신흥 대주주로 떠오른 뒤 워런트 매입-신주 교환으로 이어지는 예고된 수순을 통해 지배기반을 한층 강화시켜 놓았다.
종근당바이오는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한 ‘최대주주 등...
20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최근 종근당바이오 BW 워런트 80만달러를 매입했다.
BW는 투자자가 채권을 매입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정가격에 기업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별도의 증권으로 분리돼 따로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과 ▲신주인수권과...
2세경영의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50대이지만 40대에 이미 경영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젊은 피의 원조격이다.
이장한 회장은 선친인 고 이종근 창업회장이 지난 1941년에 설립한 종근당을 이어받아 보수적인 제약업계의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경영권을 승계받자마자 신약개발과...
‘신흥 대주주 헤르메스사모펀드에 대한 위기의식인가?’
종근당 및 종근당바이오 지배주주인 이장한 회장이 종근당바이오의 잠재주식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를 대거 사들여 경영권 안정에 나서고 있다.
최근 헤르메스사모펀드가 종근당바이오 지분을 7% 가까이 확보한 가운데 여차하면 워런트를 주식으로 전환해 보유지분을...
이장한 회장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는 65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5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매출액 3004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