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의 이인용 부사장(팀장)과 임대기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부사장은 2009년 초, 임 부사장은 2009년 말 각각 부사장으로 올라선 바 있어, 이번 인사에서 승진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을 인정받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단, 공석으로...
3시10분쯤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이 도착해 이 회장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인사 초청없이 비공개로 약 1시간 넘게 진행됐다. 이건희 회장은 오후 5시쯤 기념식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말 없이 손을 흔들며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
행사에 참석했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퀄컴...
이인용 팀장은 사장단 인사 시점에 대해서 “작년에는 12월 7일에 사장단 인사를 하고 13일에 임원인사를 했다”며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 사장단은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일본의 정치경제와 한일관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 팀장은 “일본과 한국 기업 관련 얘기는...
또 시민단체인 ‘반도체 노동자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한 소송도 준비중이다.
한편 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은 17일 삼성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반도체 피해자들과의 갈등에 대해 “6~7개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방한 당시 슬림 회장은 이사장과의 사업협력 논의 외에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초청으로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찬을 갖기도 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재용 사장은 추석이나 설 등 명절에는 해외현지법인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며 “이번에도 열흘 이상 미주지역에 머물면서 사업장 점검 및 거래선과의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특강을 마치고 나온 장하준 교수는 “항상 하던 얘기”를 했다고 밝혔고, 특강에 참가했었던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도 “항상 하시던 얘기를 하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장 교수의 강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아무래도 진보를 대표하는 학자와 재계 1위 삼성그룹의 만남이기에 그랬던 듯. 맞는 얘기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삼성에 가서...
이인용 부사장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삼성전자는 환율, 유가 등 주요 지표의 변화가 일어나면 시나리오 경영을 하게 돼 있다”면서 “유럽에서 환율이 요동치니까 그에 맞는 시나리오 경영을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지난달 25일 해외 법인장 전원을 불러들여 하반기 글로벌 생산 판매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사장은 해외에서 유학하며 구축한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멜트 GE회장,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미래학자 엘빈토플러 등 해외 유명인사와도 교분을 쌓아왔다.
삼성 내에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친분이 두텁고 삼성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하는 이인용 부사장은 이재용 사장의 대학선배다. 재계에서는...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5일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KAI 인수설은 전혀 아니다”라며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 1999년 삼성테크윈과 현대우주항공, 대우중공업의 항공기 사업 관련부문 통합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민·군수 항공기 제작업체로 T-50 고등훈련기 등을 개발했다.
최근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자사의 지분 10%와...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브리핑에서 “법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측면까지 굉장히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20만 전 임직원들에게 다 깊이 뿌리를 내리기 까지는 시간 걸리는 것 같다”며 “하지만 어떤 경우에서든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삼성전자든 삼성카드든 문제가 터지면 결국 삼성이란 이름으로...
이 부사장은 또 “결국 그룹 차원에서 계속 강조하는 건 각 계열사 사장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챙기느냐에 따라 (기강해이 등 문제에서)차이가 난다는 것”이라며 “그룹에서는 각 계열사 사장들에게 ‘직접 챙겨라’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삼성카드는 국내 자영업자의 코스트코 계약 해지 요구에 “코스트코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거론했다”는...
이인용 부사장은 "토론 후 김순택 부회장이 저를 지목해서 임직원들의 반응을 사장들에게 전달 하라고 했다"며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들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김순택 실장이 얘기를 들은 후, 대다수 임직원이 이런 잘못에 대해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듯이 사장들이 앞장서서 챙기면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끊을...
이인용 부사장은 “장기적으로 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전사적 재점검을 통해 경쟁사 관련 정보 없이도 사업수행에 지장이 없는 구조 모색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단 회의에서 김상균 준법경영실장이 각 사별로 사장들에게 각별히 더 챙겨달라는 부탁 말도 했다”고 전했다.
엄홍길씨는 편안하게 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산을 오르게 되는 도전 본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사장들은 일순간 숙연해지기도 하면서 경청했다고 이인용 삼성 부사장이 전했다.
엄홍길씨는 "K2봉에 올랐을 때 '이제는 정말 쉬고 싶다. 이제는 다시는 산에 오르지 말아야지' 하는 유혹이 있었다"고 했으며 "안나푸르나봉 4번째 도전도...
신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최치준 사장은 삼성전기 최초의 내부 승진 사례다.
이인용 팀장은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 외에도 여러 계열사에서 CEO 후보군이 충분히 양성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LCR(전자소자)사업부장으로 부임한 최치준 사장은 기술혁신과 핵심소재 내재화를 통해 MLCC...
이인용 팀장은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 외에도 여러 계열사에서 CEO 후보군이 충분히 양성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 총수일가·여성 사장 승진 없어 = 이번 인사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오너 일가의 승진은 없었다. 이들의 승진이 불발에 그칠 것은 이미 예견됐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이번에 있었던 인사도 최근 마무리 된 삼성서울병원의 경영진단 결과, 혁신을 통한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면서 그에 따른 적임자로 윤순봉 사장을 낙점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삼성서울병원은 개원후 17년만에 처음으로 경영진단을 받았으며, 진단결과 혁신을 통한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그룹 내 혁신전도사로 알려진 윤 사장이...
윤 사장은 추진단장 외에도 삼성서울병원의 지원총괄 사장도 겸임한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삼성의료원과 계열사 사이에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같은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은 개원후 17년만에 처음으로 경영진단을 받았으며, 진단결과 혁신을 통한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그룹 내...
이 날 김 교수와 삼성 사장단 간에는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대학과 대기업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삼성그룹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강의를 한 교수나 강의를 들은 사장단이 좋았다고 평가했다”며 “소프트웨어 인력 수급 등에서 대학과 기업 간의 생각의 차이가 있었지만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알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