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둘러싼 논란에 "억측과 비난, 편 가르기 지양해야"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6일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13일 경향신문에 입장문을 보내 "지난 3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대협과 그 이후 정의연과...
삼아야 한다"며 "어제 정의연이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남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연과 윤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건강을 문제삼으며 명예를 훼손하지 말고 앞장서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며 "미래한국당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수 할머니가 주장한 정의연 활동에 대해서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정계로 나간다고 결심한 직후 이용수 할머니에게 바로 허락을 받았다"라면서 "윤 당선자는 감동했고 격려를 받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가 불편한 감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이 윤 당선자에게 표출된 것이다. 떠남에 대한 불안감이...
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이 할머니들을 위해 모은 기부금을 할머니들을 위해 쓰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의연은 지난 4년간 약 49억 원의 기부금을 거뒀는데요. 할머니들께 지급된 돈은 약 9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들만을 위한 지원단체가 아닌 세계적인 여성인권운동 단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이 있을 당시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과 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이 잇따르자 정의연은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유철 "비례제 폐지 안 하면 미래한국당 유지할 수도"
뉴스1에 따르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이날 이용수 할머니는 휠체어에서 내려 바닥에 주저 앉은 채 “저희는 아무 죄가 없습니다”라며 울먹였다.
이 할머니는 “14살에 끌려가 전기고문 당하고 1946년에 돌아와 비가오나 눈이오나 대사관 앞에서 진상규명, 공식적인 사죄, 배상을 외치고 30년을 바라왔다”며 “일본은 당당하면 재판에 나와야지 나오지 않는 일본이 죄가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특히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특별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인권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참여 및 전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시상식, 토크콘서트, 강연, 기념 공연 등의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지난 해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한편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3.1절 기념식 때 이용수 할머니께서 반지를 주시던 사연도 언급했다. 김 여사는 “이용수 할머니께서는 별것 아니라며 지금껏 대통령께 너무 고맙고, 앞으로 고생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반지를 건넨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오히려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안타까움을...
위안부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배우 유지태·이제훈, 전설적 축구선수 차범근을 비롯해 소방관, 경찰관, 학생, 파병부대 장병과 일반 국민은 현대말로 쉽게 풀어쓴 3·1독립선언서를 나눠 읽었고, 이후 국민의례, 애국가 합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윤봉길 의사의 증손인 배우 윤주빈은 피아노와 첼로 이중주 속에 독립운동가·소설가...
진 장관과 만남에는 이옥선·박옥선·강일출·이용수 할머니 등 4명이 함께했다. 할머니들은 화해·치유재단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면담 이후 진 장관은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추모관 및 유품기록관', '추모공원'을 둘러봤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제1348차 정기 수요시위를 겸해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들과 약 700여명의 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범죄부정 행위를 중단할 것과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배상 책임 등을 촉구했다.
‘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합회’도 이날 오전 9시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광복절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이용수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처 등 모두 4백여 명이 참석하며, 위안부 할머니 49명이 안장, 안치된 국립 망향의 동산에 설치된 추모비도 처음 공개된다.
오후 7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 촛불 문화제도 열릴 예정이다....
배우 손숙 씨의 헌시 낭독(이청리 시인의 '아름다운 박수소리'), '가시리' 노래를 특별 편곡한 기림공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 기념사 순이다. '고향의 봄'을 천안평화나비 시민연대 청소년들이 합창하며 마무리된다.
이날 기념식 외에도 온 국민이 기림의 날을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유관부처, 기업, 시민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온...
이에 대해 이용수 할머니는 “내 나이 90에 청와대 근처에도 못 와봤는데 문 대통령께서 당선되고 벌써 두 번이나 청와대에 들어왔다”며 “12·28 합의 이후 매일 체한 것처럼 답답하고, 한스러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이 합의가 잘못됐다는 것을 조목조목 밝혀주어 가슴이 후련하고 고마워서 그날 펑펑 울었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사과...
경찰은 통제 도로 인근을 지날 경우 율곡로ㆍ사직로ㆍ삼일대로ㆍ을지로ㆍ남대문로 등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박은정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모델 한현민 등 시민대표 11명이 33차례 종을 울린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9) 할머니와 '세월호 의인' 잠수사 고(故) 김관홍 씨 아내 김혜연(39) 씨,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사건' 당시 시민을 구한 곽경배(41) 씨, 모델 한현민(17) 군 등 시민대표 11명이 참가한다.
식전행사로는 서울 시민의 한해 소감을 소개하는'2017 인생사진' 등이 마련돼있다. 타종 뒤에는 밴드 '럼블피시'가 공연을...
특히 '아이 캔 스피크'는 2007년 2월 15일 미국 하원 의회 공개청문회에서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김군자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이목을 끌었다.
영화를 보면서 웃고 즐기던 다섯 친구들은 영화가 절정에 가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내용이 전개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그 중 하나가 청와대가 만찬 메뉴로 준비한 '독도 새우'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해 메뉴 중 하나로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을 준비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찬에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본 내에서는 불쾌감을 나타내는 장관 발언과 언론 보도가 잇따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국빈 만찬에 초청돼 서로 포옹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는 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에 대해 "제가 그 나라의 인사하는 법을 배워야 되겠더라.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용수(90)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포옹도 했다. 이 할머니는 2007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일본군위안부 청문회장에서 피해를 증언해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을 끌어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2015년 12월에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