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이 아쉬운 전인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이날 8타를 줄인 루이스, 샷 이글을 잡아낸 헨더슨과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전날 단독선두였던 전인지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백주엽은 31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샷 이글 2개를 터트리는 ‘깜짝 쇼’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11번홀(파4)에서 쓰리 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이후 5개홀 연속 파행진을 벌이던 그는...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이글과 버디 1개, 보기 6개로 3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1차전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주연이었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던 스피스(미국)은 조연에 그쳤다.
연장 우승었다. 존슨은 이날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이날 1타를 줄인 스피스와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아이언으로 2온을 시킨 뒤 이글퍼트가 홀에 약간 모자랐지만 기분 좋은 버디로 끝내며 스코어를 줄였다.
2, 6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박성현은 8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6번홀에서 버디를 챙긴 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2위를 무려 2배 이상차로 따돌린 박성현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지프가 소형 SUV ‘레니게이드’에 강인한 이미지를 더한 디젤모델 ‘지프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의 실내는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검정 색상을 적용했다. 시프트 노브에는...
용평 버치힐과 보그너 더스타휴에서 보여준 파4홀에서의 1온 시도, 그리고 ‘천금의 이글’로 역전 우승을 일궈낸 최혜진.
그가 가진 강점은 일단 공격적이다. 그리고 나서 해결한다. 흔들림이 별로 없다. 포커페이스다. 오랜 생활 국가대표로 다져진 기본기도 탄탄해 아이언 샷에 능하다. 마음껏 때리면 280야드 이상나가므로 장타력을 갖고 있다. 하체가...
안나 노르드크비스(스웨덴)과 무승부로 끝냈지만 이글을 두번이나 하는 멋진 샷을 선보였다. 특히 톰슨은 9번홀까지 4홀차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들어 반격을 시작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10번홀부터 이들을 2개나 잡아내며 16번홀까지 5개홀을 이기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18번홀을 내줘 무승부로 마감했다.
승부는 7조에서 끝났다. 리젯 살라스(미국)가...
11번홀 파4에서 1온 시켜서 이글 했던 것이 오늘 라운드에서 제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프로가 돼서도 공격적이고 당차게 경기하는 것이 목표여서, 프로였어도 오늘 같은 플레이를 했을 것 같다. 아무리 잘하는 상황이어도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누군에게 영향을 받았나.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어릴 때부터 어버지가 항상 공격적으로...
여기에 결정적으로 ‘천금의 이글’이 승부수가 됐다.
박지영은 우승상금 1억원을 챙겼고, 김소이는 11언더파 202타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폭우로 인해 낮 12시30분에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홀은 후반 11번홀(파4)과 17번홀.
11번홀은 최혜진이 잘해서, 17번홀은 김소이가 망가져서 이뤄낸 결과다.
11번홀은 선수들에게는...
어떻게 ‘이글 샷’으로 우승을 만들어내는가. 그것도 파4홀에서 1온으로.
아마추어 고별전을 갖는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이 상상 이상의 경기력으로 프로대회에서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과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개 대회 모두 폭우가 내려 최종일 경기가 중단됐던 대회다....
특히 2점차로 앞서가던 크리스티 커는 15번홀(파5) 그린주변 벙커샷을 그대로 홀로 집어 넣으며 천금의 이글샷으로 승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지난 14회 동안 9승 5패. 포섬은 47-54, 포볼은 46-53으로 뒤지고 있으나 싱글매치에서는 93.5-66.5점으로 앞서고 있다.
JTBC골프는 21일 오전 1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한다.
배선우(23·삼천리)는 보기없이 샷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김자영2(26ㆍAB&I종합금융컨설팅)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아마추어로 고별전을 갖는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천둥과 번개가 몰아쳐 오후 4시45분부터 경기가 중단됐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로테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1·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3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1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가 속개됐으나 일부선수들이 일몰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전날...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골프진리(?)는 유감스럽게도 프로셰계에서 오차가 없다, 장타를 치면 이글이나 버디를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멀리 쳐 놓으면 짧은 아이언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린에 공략이 쉽고, 핀에 붙일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일본의 톱스타 마쓰야마 히데키(25·스릭슨)가 ‘천금의 이글’ 한방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공동 4위였던 히데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5만 달러) 최종일 코스타이기록인 61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시즌 2승으로 다승자인 김인경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날도 전날처럼 날씨가 도와줬다. 대회전에 비가 내린 탓에 그린이 부드러워져 볼을 잘 받아준 것도 선수들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한몫했다.
1, 2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김인경은 이후 파 행진을 하다가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 11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한 뒤...
18번홀을 1, 2라운드에서는 558야드를 3, 4라운드에 이글이 나올 수 있도록 478야드로 바뀐다.
최고의 상금액이 걸린만큼 한·미·일 톱스들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의 자매 골퍼 제시카 코다와 넬리 코다가 국내 팬들에게 명품 샷을 선보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인 넬리 코다는 이미 LPGA 4승을 기록한 LPGA 스타선수인 제시카 코다의 친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