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의 결론을 보고 우리 당이 다음 단계를 취할 수 있으면 취하겠다"며 "우리 당의 입장은 일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총을 통해 저희는 합당에 찬성하는 거로 됐다"며 "그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참여 77명 의원 중 분리선출에 59명(76%)이 찬성표를 던졌다"면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협의 후 의원총회에서 정책위의장을 추인하는 방식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임 원내대표와 당대표 선출까지 공백이 있어서 이종배 정책위의장 임기 연장까지 의원들이 합의했다"며 "실무는...
정책위의장·원내대표 분리 선출 논의주호영 향해선 "순리대로 정리하라"집단지도체제는 논의하는 선에서 그쳐의견 모은 대로 16일 의총에서 전달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을 향해 되도록 빨리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분리 선출에 대해선 다수 의원이 합의하는 쪽으로 동의했다.
초선...
윤호중 "선수별 의총 정례화…초재선 추천 의원을 원내부대표로"박완주 "선수 상관없이 자유로운 토론 위해 대면의총 정례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14일 원내대표 후보인 윤호중·박완주 의원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총 의석 174명 중 절반에 가까운 81명인 초선들의 검증 도마 위에 오른 후보들은 앞다퉈 초선들과의 소통을...
데드라인 14일은 사실과 달라주호영 "의총에서 합당 문제 논의"안철수는 시도당 돌며 의견 수렴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합당에 대해 국민의당 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부터 시도당을 돌며 당원과 합당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국민의힘...
당 안정 위해 주호영 조기 사퇴 요구별다른 의견 없을 시 16일 의총에서 압박국민의당 합당에 대해선 "합당 이뤄져야"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을 향해 전당대회 출마 시 조기 사퇴를 하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주 권한대행이 의견표명이 없으면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의당과 합당에 대해선 14일까지...
의총에 참석한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은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이 모래알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고 새로운 리더십을 만드는데 큰 계기가 됐다며 "내년 대한민국에도 그런 리더십이 와야 한다는 것을 부산에서부터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두 사람의 당선을 축하한 뒤 "우리 당에 오셔서...
지도부는 이날 의총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과 지도부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의총에서는 재보선 참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된다. 일각에서는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올 수 있다.
앞서 지도부는 전날 재보선 출구조사 결과 참패가 예상되자 비공개 회의를 열어 지도부 총사퇴 방안...
이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했어서다.
이에 따라 8일 의총에서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이 거세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에 따라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원내대표 선거를 앞당겨 세운 새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전당대회를 치르고 새 지도부를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 대표는 24일 국민의힘 의총에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안 대표를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안 대표는 평소엔 붉은 넥타이를 거의 매지 않는다.
같은 날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은 선대위 회의에 아예 왼쪽 가슴에...
민주당은 내주 또 한 차례 의총을 열 계획이다. 28일 예정된 고위 당정협의에서 기재부와 최종 협의를 마치면 의총에 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 내용에 대해선 박 원내대변인은 “대상에 있어 3차 재난지원금의 버팀목 자금을 상향하고, 전기요금 지원 이야기도 나왔다”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법인택시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데 여행...
김 원내대표는 “이것들은 이명박 청와대 범죄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얼마나 심각한 내용이 드러날지 미지수”라며 “국회 정보위원회 중심으로 불법사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고, 민주당은 24일 의총에서 불법사찰 진상규명 논의를 통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달 전부터 준비해온 상황"이라며 "지난 4.15 총선 선거무효 재판이 법정 기간을 넘긴 채로 결론이 나지 않고 있어 대법관 전원이 고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임 부장판사 탄핵과) 관계없이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의총에서 법조 출신 의원들과...
이는 전날에 이어 이날 연일 개최한 의총을 통해 내놓은 결론이다. 전날 의총에서 이탄희 의원은 동료 의원 106명을 모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재판에 개입한 임성근 판사와 그의 지시로 판결을 수정한 이동근 판사를 탄핵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전날 의총에서 이미 여러 명의 의원들이 지지를 표했고...
한편 정의당은 이날 의총에서 장 의원을 대신해 류호정 의원을 원내대변인 및 원내수석부대표로 추대했다. 장 의원은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기권 표결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류 의원은 "마음이 무겁다"며 "중직을 맡은 무거운 책임감을 덤덤히 말씀드리는 것이 원칙인 줄 안다.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정책 의총을 열어 상생연대 3법 등 2월 임시국회 입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가급적 2월 중 처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에 대해 "돈풀기 3법, 재정파탄 3법, 금권선거 3법...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민의힘 의총에서 9일 본회의 필리버스터를 결의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개혁입법 처리를 위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덩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8일 안건조정위를 거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고 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본회의에서 공수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경선 규칙에 대해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소집했다”며 의총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이 정부의 지난 4년간 업적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그런 선거가 되리라고 본다”며 “정부의 현재까지 업적으로 봐서 저희가 무난히 이길 수 있다고...
당에서 중대재해법을 주도하던 임이자 의원 역시 예산 심사가 끝날 때까지 법안 발의를 잠정 보류했다.
이에 정의당은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 중대재해법 처리를 촉구할 전망이다. 정호진 대변인은 중대재해법 제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내일 의총이 있어서 얘기해보고 대응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참여 비율…예비경선 '100%', 본경선 '80%' 1:1 TV 토론, 시민검증위 등 구체적 경선 방안 조정다수 위원, 여성 가산점에 동의… 신인에게도 기회 준다비대위 보고 후 의총 걸쳐 의견 수렴… 공식 활동 없을 듯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가 여성 정치 신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경선에 도입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예비경선에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