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제외한 일반 의원 기준으로 1264만6648원 가량의 월급을 받는 셈이다.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도 신청할 수 있다.
국회의원의 보수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5176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국민 1인당 실질소득(3493만 원)의 4.34배,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가구소득(가구원 3.05명, 월 482만원)의 2.62배에 해당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정부는 국제표준화 선점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표준 분야 3대 국제기구 의장단에 한국 전문가 60명을 진출시키기로 했다. 이들 국제기구 의장단은 국제표준 제정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ISO, IEC 내에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기술위원회...
표준 제안, 의장단 수임, 국제회의 참가 실적 등을 종합한 지난해 ISO 국가 평가에서 한국은 8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CAG 자문국들은 개도국의 ISO 활동 확대, ISO 내 정책위원회 간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상미 국표원 국제표준협력과장은 "앞으로 개도국과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이날 표결에는 하원의원 650명 중 의장단 등 관례적으로 투표하지 않는 인원을 제외한 의원들이 전원 참가, 찬성 258표, 반대 303표로 해당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집권 보수당 쪽에서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 60명 이상이 기권해 최대 야당인 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반대표가 찬성을 웃돌았다.
강경파는 메이 정부가 합의 없는 이탈, 즉 ‘노 딜(No Deal) 브렉시트’도...
하원의원 650명 가운데 표결권이 없는 의장단과 전통적으로 등원하지 않는 신페이당 7명 등을 제외한 639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그 결과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합의안이 부결됐다. 230표차는 영국 의정 사상 가장 많은 표차로 법안이 부결된 것이다. 심지어 표차가 200표를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배 규모는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의원들의 불만의...
국회 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특활비와 예비금, 특정 업무 경비, 의장단 및 정보위원회의 해외 출장 경비 등 세부 집행 내역에 대한 정보를 청구인인 시민단체 '세금도둑 잡아라' 하승수 공동 대표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 대표가 '2016년 6~12월 사용된 특활비 등 4개 경비의 내역을 정보 공개하라'며 7월 소송을 제기, 1심 법원이...
의장단에는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호주, 슬로베니아가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번 김 이사의 의장 선임은 그동안 한국이 OECD HCQO 작업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큰 성과이며, 전 세계적으로 의료의 질 평가 분야에서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쾌거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의장단은 OECD 경쟁위원회의 회의 구성 및 진행, 주요 의제 등을 논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형배 국장의 부의장 선출은 37년간 공정위의 집행성과와 OECD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의 결과"라며 "이번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한국이 OECD 경쟁위원회의 핵심 그룹에서 활동하게 돼 최신 경쟁법 및 경쟁정책에 관한 국제적...
김 부총리는 “한국은 2019년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에서 부의장국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1996년 OECD 가입한 이래 4번째 부의장국 수행으로, 의장단 및 사무국과 협조해 각료이사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한 차례의 의장국(2009년 한승수 국무총리), 세 차례의 부의장국(1998년 이규성 재정경제부...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광역의원 의장단 및 원내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수도권은 과밀하고 지방은 소멸론에 시달릴 정도로 어려워 균형 발전 차원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세와 국세 비율을 지방소비세 기준으로 2019년과 2020년 5%씩 올리고 2022년에는 7대 3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하고...
1996년 한국이 OECD에 가입한 이래 ECG에서 한국인이 의장단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 신임의장은 앞으로 연 2~3회 환경·사회전문가회의를 주재하고, 그 결과를 ECG에 보고한다. 내년 말 OECD 이사회 활동성과보고서 제출과, 석탄화력발전 부문 양해 관련 기술적 논의, 환경·사회가이드라인 개정 등이 당면한 이슈다.
임 신임의장은 이날 “의장...
1일 문 대통령과 국회의장단과 5개 원내정당 대표·원내대표의 만남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방안을 수정·보완해 선거제 개편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국회의장단 및 5개 원내정당...
통역으로는 한현택 신부만이 배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정오께 환영 행사가 열린 교황궁 광장에 도착해 간스바인 궁정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궁정장관으로부터 도열한 8명의 교황 의장단을 소개받은 문 대통령은 의장단과 인사를 나눈 후 교황궁 안으로 입장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교황궁 입구에서 영접 나온 간스바인 궁정장관 등 교황의장단과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트로네토홀에서 교황과 첫 인사를 하고, 교황서재로 함께 이동해 기념촬영을 한 뒤 통역만 배석한 채 면담에 들어갔다. 한국 측 통역은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청와대는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야권을 포함한 국회 정당 지도부를 초청했고, 이후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만 동행 의사를 전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들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동행과 관련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그룹...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야당 대표 등 6명이 방북 동행 요청 거부로 티오가 늘었다고 속으로 웃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이번 방북에 대표단 명단에 들어가면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로 뜰 수 있어 치열한 로비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이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만큼 대통령은 모든 지혜를 다해 김정은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가 수행해 보여주기식 외교를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정상회담 초청에 거절 의사를 밝힌 이후 문...
일부 야당은 청와대의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초청에 “정략적인 초청”이라며 이를 단칼에 거부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순서가 바뀌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먼저 (정당에) 이야기를 하고 발표를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브리핑을 한 임종석 비서실장을 겨냥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라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청와대가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데 대해 “비서실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해 상당히 놀랐고 언짢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문희상 국회의장을 통해) 전달했고 청와대 어디에서도 정당대표 동행에...
김 위원장은 전날 청와대가 이번 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데 대해 “협상과 대화의 주체는 단순할수록 좋다“며 고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청와대 정무수석을 국회로 보내 또다시 야당의 동행을 설득했지만 거듭 거절 의사를 밝혔다.
북한과 협상의 주체는 정부이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