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심평원 기획이사,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 작업반' 의장 선임

입력 2018-12-06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HCQO 작업반 의장단 추천ㆍ회원국 동의로 선임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사진>가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작업반’ 의장으로 선임됐다. HCQO 작업반은 지표 개발·수집·비교를 통해 의료의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들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하는 기구다.

6일 심평원에 따르면, OECD는 이날자로 HCQO 작업반 의장단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의장단을 구성했다. 김 이사는 그간의 HCQO 작업반 활동과 세계보건기구(WHO) 근무 경험을 높게 평가받아 기존 의장단의 추천과 회원국들의 동의로 신임 의장으로 선임됐다. 김 이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부의장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김 이사는 내년 한 해 동안 HCQO 작업반을 대표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의장단에는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호주, 슬로베니아가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번 김 이사의 의장 선임은 그동안 한국이 OECD HCQO 작업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큰 성과이며, 전 세계적으로 의료의 질 평가 분야에서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 쾌거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51,000
    • -0.93%
    • 이더리움
    • 4,20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94%
    • 리플
    • 2,693
    • -3.16%
    • 솔라나
    • 177,800
    • -3.37%
    • 에이다
    • 523
    • -4.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8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1.72%
    • 체인링크
    • 17,790
    • -2.52%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