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이틀째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의무휴업이 없었던 2주 전(4월 3∼6일)보다 1.25% 줄었다. 롯데마트도 지난 17∼20일 매출이 작년보다 3.2%, 의무휴업이 없었던 2주 전보다 3.7% 각각 감소했다.
홈쇼핑의 매출 타격은 더 심각하다. CJ오쇼핑은 지난 주말인 19일과 휴일인 20일 매출이 전주보다 20.0% 줄었다고 밝혔다. GS샵도...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서울시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의 상위법인 유통법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일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영업시간 제한은 0시...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는 13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압도적 경쟁력의 우위를 지닌 대규모점포로 인해 중소유통업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될 경우 유통업 시장이 몇 개 기업의 독과점 구조로 고착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지키기 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제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규제존속을 주장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8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들이 대형마트 휴일 영업제한은 실효성이 없고 혼란만 야기한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정부의 규제완화 시류에 편승한 대기업들의 호도”...
의무휴업에 따른 실적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롯데마트가 허리띠를 바짝 졸라메기로 했다. 신규 채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예산 역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전사차원의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병용 사장은 지난주 임원회의에서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고통을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장이 구청장에게 관내 자치구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같은 날로 정하도록 권고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9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한 월 2회 의무휴업제도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모든...
영등포점, 가든파이브점과 함께 둘째ㆍ넷째 일요일에 쉬지 않는 서울시내 3개 이마트 중 하나였지만 지난 4일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일요일 의무휴업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대형마트 규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안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점은 ‘쇼핑센터’...
서울시는 최근 시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같은 날로 지정하도록 조례를 고치고 휴업시간도 2시간 늘리는 등 골목상권 보호에 집중하고 있으나 변종 SSM이 성업하면서 골목상권 여건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변종 SSM은 유통법의 규제를 받지 않아 의무휴업 등 영업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의협은 10일 전일 휴업에 이어 11~23일 준법근무를 실시하고, 24~29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총파업 투쟁 중이라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인력을 파업에서 제외키로 했다.
의협은 29일 이후 투쟁계획은 향후 발표할 계획으로, 오는 7일 보건복지부에 총파업 실행을 통보하는 한편 각 시·도 의사회 등과 연계해 복지부 항의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같은 날로 지정하게 하는 조례 개정안이 4일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됐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한 월 2회 의무휴업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대형마트가 같은 날 휴업하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는 근거가...
매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4.5% 늘었고 2010년(9.6%)과 2011년(9.5%)에는 10% 고성장했지만, 의무휴업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롯데마트도 작년 매출이 0.1% 감소했다. 1999년 창사 이래 첫 뒷걸음질이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4.8% 줄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처음 시행된 2012년에는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아 매출에 미치는...
롯데마트는 인터넷쇼핑몰 롯데마트몰이 주말 의무휴업 규제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주말 특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트로피카나 오렌지(1.89ℓ) 3550원, 클링스 치약(130g 3개입) 3000원, 순수한약속 허브빌리지 화장지(35m 30롤) 1만4900원 등 총 5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모바일 쇼핑족을 겨냥해 주말...
심재권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대규모점포가 상품공급방식으로 운영하는 임의가맹점형 체인점포를 준대규모점포에 포함해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 지정, 전통상업보존구역과의 1 킬로미터 거리제한 등의 법적규제를 받도록 했다.
이언주 의원이 발의한 법안도 상품공급점의 정의를 신설하고 유통대기업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대형마트들은 지난해 2월 각 지방의회에서 개정한 조례조항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일을 규정한 것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이같은 판결은 지난해 서울행정법원, 광주지방법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해 자율휴무를 실시하던 일부 점포들도 추가 휴무를 시행할 가능성이...
△이마트 - 의무휴업 등 규제 리스크와 기존점들의 역신장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마트몰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브랜드를 감안할 때 온라인몰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 충분. 객단가 상승, PL상품의 효율 개선, 인력 효율화,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다우기술 -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 인터넷 서비스의...
△이마트 - 의무휴업 등 규제 리스크와 기존점들의 역신장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마트몰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브랜드를 감안할 때 온라인몰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 충분. 객단가 상승, PL상품의 효율 개선, 인력 효율화,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다우기술 -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 인터넷 서비스의...
△이마트 - 의무휴업 등 규제 리스크와 기존점들의 역신장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마트몰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브랜드를 감안할 때 온라인몰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 충분. 객단가 상승, PL상품의 효율 개선, 인력 효율화,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다우기술 -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 인터넷 서비스의...
다만 대형마트는 규제 여파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병행수입, 온라인몰 확대 등 마트업계의 자구책이 올 연말 성적표를 결정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소비자들이 의무휴업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규제 영향이 마무리되고, 마트업계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마트 - 의무휴업 등 규제 리스크와 기존점들의 역신장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마트몰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브랜드를 감안할 때 온라인몰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 충분. 객단가 상승, PL상품의 효율 개선, 인력 효율화,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다우기술 -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 인터넷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