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대표이사는 1986년 하나은행(구 서울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부동산금융팀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2년 3월에는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부사장을, 이듬해 3월에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10년간 회사를 경영했다.
이 대표는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시절 수주실적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성과를 업계...
또 해외 은행이 2021년 당기순이익의 64%를 주주에게 환원했으나, 국내 은행의 주주환원율은 24%로 나타났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해외 유수 은행에 비견되는 자산 건전성, 자본 비율, 자기자본이익률을 갖췄음에도 비효율적인 자본 배치와 부족한 주주 환원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장부상 순자산가치에도 한참 못 미치고 있다”고...
우리은행은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올해 영업수익 1억2500만 달러, 당기순이익 4600만 달러를 달성해 캄보디아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에 현지 여신전문회사인 ‘말리스’ 인수를 시작으로 2018년에 현지 저축은행인 ‘비전펀드캄보디아’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후 ‘WB파이낸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환율 상승 영업이익 감소하나 영업외손익 늘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개선환헤지 비중 40%에 불과, 순수출액 대비 헤지비율도 20% 이하로 환차손차익 노출
기업들이 보는 적정 환율은 1100원 내지 12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은 기업에 이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업의 환헤지 비중이 낮아 환율 급등락에 취약했다.
26일 한국은행...
투자은행(IB)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현 대표의 경우 증권업 전반의 불황에도 업계 최초로 "쿼드러플크라운(Quadruple CrownㆍDCM/ECM/M&A/인수금융)"을 달성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의 김기환 대표는 취임 이후 당기순이익 확대 및 자본건전성 확보 등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고 보험업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위기관리 리더십'이 필요한...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의 핵심 지표인 플랫폼 통합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는 지난 9월 1010만 명을 넘어섰고, 이를 통해 창출한 디지털 취급액은 약 45조 원에 달한다.
다만, 큰 변수가 존재한다. 역대 신한카드 대표 가운데 4연임 사례가 없어 교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데다...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해 법인을 설립한 신한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신한은행뿐만이 아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 대부분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베트남 점포...
사상 최대 이자이익을 앞세워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조8261억 원에 달한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금융지주사들은 이자이익을 앞세워 곳간을 채우고 있다. 문제는 실적 자체가 지나치게 이자이익에 치우쳐져 있다는 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금융지주가 벌어들인 총이익(이자이익...
지난 5년간 5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61조 원에 달한다. 올해도 은행권은 작년 못지않은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2022년 1∼3분기 이자이익은 40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조9000억 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두고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예대 금리차(예금금리와...
올해 1~3분기 국내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5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5조7000억 원) 대비 7000억 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이 6조9000억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매매 손실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이 4조5000억 원 감소했고, 대손충당금 확대에 따른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6억3100만 원으로 80% 넘게 줄었다. 매출액은 3643억 원으로 4% 가까이 감소했다.
이케아도 2022년도 회계연도 매출액은 6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20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에 매출이 30% 넘게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회계연도(2020년 9월~2021년 8월)엔 4% 가량 올랐지만 지난 회계연도엔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20.8% 증가한 1조5946억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최근 뉴쏠을 출시하면서 은행 앱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은행, 카드, 증권, 생명 같은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법적 리스크도 덜었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 채용 비리와 관련해 지난 6월...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2326억 달러(약 319조 원), 당기순이익은 10억1100만 달러(약 1조3881억 원) 수준이다.
다만 최근 수년간 이어진 저물가, 저금리 시대의 글로벌 경제·정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으로 인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영업과 진출에도 많은 고충이 있다.
국내 금융시장은 최근 단기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 애로가 있었지만 시장불안이 확산되지...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 은행 산업ㆍ디지털금융 환경변화와 전망 논의금융당국 “은행이 유동성 공급 지원에 적극 나서야…건전성 이슈 관리하겠다”“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 높아…보호에 힘쓸 것”
한국금융연구원(KIF)은 국내은행의 내년 대출 증가율이 올해보다 둔화한 4%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도 내년 18조5000억 원으로 올해...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잠정 당기순이익 25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4% 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7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4억 원)과 비교했을 때 8배 이상 성장했다.
3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의 고객 수와 여ㆍ수신 잔액도 늘었다. 고객은 801만...
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버크셔는 3분기 당기순손실이 26억9000만 달러(약 3조8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3억4000만 달러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77억6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사업이 크게 부진했지만, 철도와 유틸리티 등 버크셔가 운용하는 다른 사업이...
주요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0%(2224억 원)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 2435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1조6364억 원이다.
이자이익은 5조2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0억 원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투자상품 판매량 감소 등으로 5196억 원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