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택한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에는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에 공동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담겼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재확인한 셈이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정상은 첫 회담에서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과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양자간 실질협력 방안, 동북아 문제, 범세계적 협력,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이 회담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변인은 "두 정상은 우선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미...
윤창중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선언, 다시 말해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 채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공동선언은 2009년 동맹미래비전을 넘어 향후 수십년을 내다보는 양국 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핵심 요소들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박 대통령은 이번 격려 서신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의 종료를 계기로 그동안 한미동맹 발전과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한 서먼 사령관과 주한미군 전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과 정전 60주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해”라면서 “주한미군의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한 역할 수행과 그동안의 대북억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년위 산하 자문단 구성과 인선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청년위의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이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현재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문단 구성 등 청년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앞으로 발족할 청년위에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해외 방문기간 중 각 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매일 오전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또 “순방 기간 중 방미 수행에 나서는 수석이 근무하고 있는 수석실의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대행할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 비대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다각도로 입장을 지키고 있어 시기적으로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추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정중하게 드렸다”고 밝혔다.
허 실장이 박 대통령의 방미 전 영수회담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함에 따라, 청와대가 문...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산 북쪽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일부 국내외 언론에서 무수단 미사일의 궤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발신하는 원격정보와 지상기지의 통신관제 레이더 전파 등이 지난 20일부터 수신되지 않아 무수단 미사일 발사 준비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며...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안보장관 회의는 주요 외교·안보 현안 논의를 위해 열리는 장관급 회의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이 고조된 지난 2일 이후 새 정부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북한이 실무회담 제안에 불응한 데 대한 후속 조치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가정보원 1차장에 한기범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2차장에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 3차장에 김규석 전 육군본부 지휘통신 참모부장이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또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이헌수 앨스앤스톤 대표이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은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가 각각 기용됐다고 윤 대변인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이 초청한 외국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박근혜정부가 외국 기업과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는 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또 “박근혜정부가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 혁신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개성공단 잠정중단 선언과 관련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를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 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개성공단 사태의 책임이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북한이 통행을 차단해 원자재와 식자재, 연료 등의 공급이 중단되고 북한근로자 전원 철수 조치를 취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영국 국민들이 위대한 지도자를 잃게 돼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마가렛 대처 전 총리는 영국의 경제를 살리고 1980년대 영국을 희망의 시대로 이끄셨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인은 한·영 우호 협력 증진에도...
윤창중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부는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중”이라며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수석실과 함께 통일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도 이날 통일부 성명을 통해 “앞으로도 북한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서는 차분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개성공단 체류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발표가 있은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수석실과 함께 통일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던 중 관련 보고를 받고 “사태가 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발표가 있은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수석실과 함께 통일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태가 발생한 직후 즉시 보고를 받고 적절하고 차분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박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새 정부 첫 외교 안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튼튼한 안보가 전제 돼야 국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 통일기반 조성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우리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도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병역이 공정하지 못하고 여기서 비리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들께 말할 수 없는 위화감과 불신을 심어주게 되고 결국 국가의 안위가 흔들리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최고 영예로 생각할 수 있는...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시스템에 보완할게 있으면 보완하는 것이고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완벽을 지향하기 위해서 여러 보완책을 강구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 인사시스템 보완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윤 대변인은 “어떻게 보완돼야 할 지는 확정이 되고 결정이 나야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워크샵과 관련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해 당·정·청이 삼각축을 이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국정기획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국무조정실장은 국정과제 추진 관리 계획에 대해, 기획재정부장관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