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방미기간 중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13-05-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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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해외 방문기간 중 각 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라며 ”매일 오전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또 “순방 기간 중 방미 수행에 나서는 수석이 근무하고 있는 수석실의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대행할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와대는 방미 기간 비상근무를 위해 비서실 당직자 직급을 한 단계 격상해 특별 당직 체제를 유지하고, 비서실 전 직원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수석실별 비상 책임자는 각 수석비서관이 맡게 되며 미국 순방에 동행하는 수석실의 경우는 선임비서관이, 선임비서관이 없을 경우는 선임행정관이 비상 책임자가 된다.

한편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수행할 경제인 명단에 대해서는 “관련 경제인 단체에서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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