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이 1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주요 경제연구원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윤 장관은 주요 국책·민간 연구기관장들과 최근 우리 수출구조 및 경쟁국 수출흐름을 점검하고 무역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맞는 수출정책을 논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주요 경제연구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우리 수출은 주요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글로벌 교역둔화, 저유가 등 대외여건 변동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중국의 탈(脫)가공무역과 산업자급률 제고, 우리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 등...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동차 업계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정부도 FTA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 보다 쉽게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완성차와 중소 부품사의 친환경차ㆍ자율차 공동기술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최근 현지공장 설립 등 해외진출이 많았던 휴대폰ㆍ자동차 업종의 국내 공장 생산을 확대해 수출부진을 타개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 때문에 일각에선 정부가 수출 주력업종의 ‘리쇼어링(re-shoringㆍ국외 진출 기업의 본국 회귀)’을 유도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라인으로 조성되며 2017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고객사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고객사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축구장 약 400개 넓이에 이르는 총 부지 면적 289만㎡(87.5만평)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하노이에서 부 휘 황(Vu Huy Hoa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한·베트남 FTA에 정식 서명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인사말에서 "한·베트남 FTA로 한국 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 베트남의 경제발전을 돕고 양국 간 무역도 증가할 것"이라며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형 FTA의 대표 사례가 될...
대한상공회의와 칠레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등 한국 측 인사 150여명, 알베르또 아레나스(Alberto Arenas) 재정부 장관, 알베르또 운두라가(Alberto Undurraga) 행정자치부 장관 등 칠레 측 인사 1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 회장은 ‘한국경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경제...
MOU 체결 행사에는 칠레 광업부 아우로라 윌리암스 바우사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가했다.
양 기관은 이날 MOU 체결식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광물자원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규한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MOU 체결과 워크숍을 계기로 전 세계 동 생산을 주도하는 칠레와 동 관련...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득 전 의원, 당시 자원외교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핵심 5인방’에 대한 전원출석을 요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표는 “나도 증인으로 나가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나오라”며 압박에 나선 바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토마스 곤잘레스 에스트라다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함께 한·콜롬비아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에너지 신산업의 해외 진출 위해 외국 정부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
양국은 에너지 신산업 관련 정보와 정책...
한편, 전경련과 코트라, 콜롬비아 경제인협회(ANDI), 콜롬비아 무역증진 단체(PROCOLOMBIA)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뉴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한국과 콜롬비아의 정부 인사와 기업인 약 500명이 참석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또 이날 수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휴대폰ㆍ자동차 업종 등에 “해외공장에서 생산할 물량을 국내 생산으로 돌려 국내 공장 생산을 늘려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지만 생산성, 글로벌화 등의 이유로 해외로 나간 기업들이 국내 생산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최근 수출부진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논의 및 발표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최근 수출부진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논의 및 발표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수출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있다. 이 간담회는 최근 수출부진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논의 및 발표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출입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출 기업들에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재팬클럽(SJC) 오찬 간담회’에 참석, 주한 일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JC는 주한 일본 기업인들의 이익 대변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97년 설립됐으며 법인 417개, 회원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1998년부터 한국 정부에 투자환경 개선 건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