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칠레와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

입력 2015-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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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22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 쉐라톤호텔에서 세계적인 동 생산업체인 칠레 동공사(CODELCO)와 ‘칠레 저품위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 행사에는 칠레 광업부 아우로라 윌리암스 바우사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가했다.

양 기관은 이날 MOU 체결식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광물자원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규한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MOU 체결과 워크숍을 계기로 전 세계 동 생산을 주도하는 칠레와 동 관련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칠레 동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칠레 부존자원 개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와 칠레 광업부는 같은 날 ‘한·칠레 광업에너지기술 워크숍’을 열어 양국의 광업·에너지 기술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22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칠레 동공사(CODELCO)가 '칠레 저품위 동광 활용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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