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흡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TPP로 우리나라가 체결한 양자 간 FTA가 아무 소용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 질의에 “양자 간 FTA를 폄하하는 것은 무리”라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미국이 주요 수출국인 만큼 우리나라 가격 경쟁력은 여전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TPP가입과 관련한 우리 정부...
이와 관련 지난 5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그는 “2013년 TPP에 관심을 표명할 때도 중국이 한국의 TPP에 대해 뭐라 할 입장이 안 됐고, 관심을 표명하면 알려달라는 정도였다”며 “TPP 때문에 중국 눈치를 본 것이 아니었고, 미국도 한국과는 FTA를 체결한 상태였기 때문에 미체결국인 일본을 우선순위에 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농협은행을 통해 펀드에 가입한 각계 인사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신용한 청년위원장, 여러 지자체 시장·군수, 류현진 선수 등이 있다.
청년희망펀드는 NH농협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수출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이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라코퍼레이션의 청주공장을 찾아 “중국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자동차부품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라코퍼레이션이 중국 시장을...
박근혜 정부 장·차관 중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동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2회)과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 경제관료 생활을 비슷하게 출발했다. 원래도 친분이 있었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노동개혁과 고용정책 등의 사안을 두고 자주 머리를 맞대고 자주 소통하며 가까운 인연이...
이날 오픈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글로벌 생활명품 매장은 롯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0월 세계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생활명품을 육성하자는 데 뜻을 같이해 진행하고 있는‘글로벌 생활명품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롯데는 이번 매장 오픈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중소ㆍ중견기업 수출경쟁력의 근본적 해법은 스마트 공장”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경기도 반월시화산업단지에서 스마트공장 및 중소 수출기업 현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장비가동률 향상,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등을 실현, 20% 이상의 수출 실적 증가 효과를...
무역위원회는 매년 개최되는 양측 최고위급 협의체로 한-EU FTA 협정 전반에 대한 이행과 적용을 감독하고 산하 이행위원회와 작업반들을 지휘한다. 지난 2011년부터 서울과 벨기에를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세실리아 말스트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내용이다.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음 주 초부터 당정협의를 통해 자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오는 13일을 시한으로 박은 것인가.
▲(최 부총리) 노사정 대타협이나 노동개혁을 위한 입법 조치와 예산 조치에 필요한 과정...
이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들이 자기 역량을 넘어서는 투자를 추진했고, 수익에 있어 기대에 못 미쳤다는데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자원개발은 장기간 두고 볼 일이다”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맞섰다. 하지만 백 의원의 질타가 계속되자 윤 장관은 “해외자원개발의 성과가 기대수준에 못 미친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원의 감사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합동브리핑에서 최 부총리는 노사정 대타협 도출 실패에 유감을 나타내고 노동개혁의 절박함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기재부 안팎에선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돼도 오는 14일 당정 협의를 열어 18일쯤 정부 입장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최경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 회복을 위해 노동 개혁과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철강ㆍ조선ㆍ자동차ㆍ석유ㆍ석유화학 협회장 및 상근부회장단과 김재홍 코트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수출이 크게 줄어든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원인과 향후 전망,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7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 하고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수출이 크게 줄어든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원인과 향후 전망,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수출이 크게 줄어든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원인과 향후 전망,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수출이 크게 줄어든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원인과 향후 전망,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가하락, 세계 경기 위축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 주력품목의 경쟁력 약화, 글로벌 공급과잉 심화 등 구조적 요인이 수출 부진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더이상 경제와 산업의 구조개혁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그러면서 “기업들 스스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해야 한다”며...
회의를 주재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저유가와 세계 경기 위축, 공급 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 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매우 악화됐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별 구조개편, 노동개혁 등을 통해 업종 경쟁력을 높여 수출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수출입 동향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