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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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현안 점검 끝장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그만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다. 황 권한대행 측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긴급회의가 소집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부산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지난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교공관이나 영사공관 앞에 어떤 시설물이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 입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는 3개국 협력 사안으로 소녀상...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덴마크 검찰의 범죄인 인도 (여부) 결정이 1월 말경 예정돼있다"며 "결정 이후 3일 내에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인도절차를 집행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심재권 위원장이 "독일대사관이 최순실씨 귀국 이후 정씨에 대한 외교 편의를 제공했다는...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움직여야 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사라졌고, 외교부의 문제 해결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며 “이런 과정에서 트럼프 내각을 만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경제제재를 막은 의원외교단의 역할을 비판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가 힘을 합해 초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6일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여 부산 소녀상과 관련한 일본의 조치에 유감을 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시민단체가 설치한 위안부 소녀상에 반발해 주한대사와 부산총영사 일시 귀국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한일 양국의 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신행정부 틸러슨 국무장관이 취임하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회담을 가질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 한ㆍ일ㆍ중 3국 관계에 있어서는 정상회의의 조기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3국 협력의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장관급을 포함한 68개 협의체의 활성화, 3국협력사무국(TCS) 역량 강화 등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냉전 종식 후 가장 엄중한 외교안보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며 “현재의 전환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외교를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지난해 두 차례 핵실험에 이어 북한이 올해에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신 신임대사가 북한 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때문으로 전해졌다. 2001년 당시 반기문 외교통상부 차관이 그를 주제네바 대표부로 보내 북한인권·군축 업무를 맡겼다. 당시 직속상관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다. 반 총장이 외통부 장관이던 2005년도에는 신 신임 대사를 주 유엔 공사참사관으로 중용하기도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 대사가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일이 있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내부적으로 그런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외교부는 이달 초 해당 대사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해외 주재 외교관의 성추문 및 관련 사건은...
이어 황 권한대행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외교부가 국제사회의 강화된 대북제재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빈틈없는 국제공조체계를 유지해 달라” 며 “전 재외 공관에 긴급조치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와 주재국 등이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노력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어 황 권한 대행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통해 "외교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대북제재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빈틈없는 국제공조체계를 유지해 달라"며 "전 재외 공관에 긴급조치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와 주재국 등이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대부분의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등으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보관련...
정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쿠바를 관할하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가 장례 기간중 주멕시코 쿠바대사관 등을 통해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카스트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는 점을 고려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7일 연내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담 주최 측인 일본이 우리와 중국에 날짜를 제의하고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정상회담은 일·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3년 반 동안...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ㆍ안보 정책과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트럼프 후보가 강력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한미동맹과 북한 압박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외교·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에서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대북 압박을 중시하는 대북 정책 기조는 기본적으로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올해 회의에는 의전 서열상 2위인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최순실 파문 여파로 최종 누가 참석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참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 대변인은 “현재 참석자에 대해서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내주 초경에 발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ㆍ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진행한 박근혜 정부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며 박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위안부 관련 단체와 김복동(90)·길원옥(88)·안점순(88) 할머니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