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를 다시 열고 탄핵 결정에 대한 국제금융시장 반응과 해외투자자 시각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또 국내외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인식해 긴장감을 갖고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장병화 부총재, 김민호·윤면식·임형준·허진호·전승철 부총재보, 채선병 외자운용원장을 비롯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실제 원ㆍ달러는 11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0원 내린 1149.6원을 보이고 있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9포인트 상승한 2075.87를, 코스닥은 0.56포인트 오른 611.14를 기록 중이다.
회의에는 김민호ㆍ윤면식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등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민호·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정책국, 국제국, 금융시장국 등의 실무자가 참석한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도발이 휴일에 발생한데다 그간 지속돼 온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학습효과'로 환율, 증시, 경제 신인도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는...
필요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과 한국은행 김민호 통화 부총재보, 윤면식 국제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총재는 16일 만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한다.
이날 만찬에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 기재부와 한은 고위 관료가 모두 참석한다.
기재부에서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이, 한은 측에서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기재부의 요청으로 만찬이 만들어졌다”며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고령화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발제에 대해 신관호 고려대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 교수이 토의한다. 사회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맡았다.
이밖에 김용진 연세대 교수, 김현석 부산대 교수, 박추환 영남대 교수, 이윤수 서강대 교수, 조성빈 숭실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등 총 34명이 워크숍이 참석한다.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정부와 합의 해 시장안정화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화금융대책반회의는 윤면식 부총재보, 전승철 부총재보를 비롯해 공보관,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장병화 부총재가 정부와의 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으로 부재중임에 따라 윤 부총재보가 주재했다.
13일엔 한은 금통위도 있어 한은 측 파트너인 윤면식 부총재보도 금통위 준비에 바빴다.
이에 따라 1차 회의와 2차 회의 사이 실무자 간 머리를 맞대는 일도 없었다. 한 TF 관계자는 “(1~2차 회의 사이) 실무진끼리 전화 통화는 있었지만 만난 일은 없었다”고 했다.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두 기관 모두 부족했기 때문에...
당시 회의에 한은측에서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참석했었다.
현재 한은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손실최소화 원칙을 들어 자본확충펀드를 활용한 대출로 가닥을 잡고 있는 중이다. 이 총재도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실최소화 원칙은 중앙은행의 기본적인 원칙이고 어떻게 보면 책무”라며 “자본확충펀드...
한편 TF는 지난 4일 첫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갖고 6월말까지 국책은행 자본확충방안을 결정짓기로 했다. 다만 이 회의는 시간과 장소 등을 함구하고 있어 향후 어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논의될지는 배일속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다. 16일 한은측에서 TF에 참여하고 있는 윤면식 부총재보도 향후 일정과 논의 진행에 대해 “모른다”고 잘라 말할 정도였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양현금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재부는...
지난달 29일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가 “국책은행 자본 확충은 기본적으로 재정의 역할”이라며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하려면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한은 노조도 "재정적자는 불량식품이지만 발권력 동원은 마약과 같다"며 반대 성명을 냈다.
이런 한은의 반응에 재정당국은 불만을 나타냈다....
회의에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중앙은행 발권력 동원을 놓고 정부와 이견을 보이던 이주열 한은 총재가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 입장을 선회해 ‘한국판 양적완화’가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지난달말 윤면식 부총재보의 언급을 질타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공개는 사실상 이 총재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 총재는 그간 이투데이와 한은 출입기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사실상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해 한은이 할 수 있는 조치는 하겠다고 언급해왔다. 정부정책에 사실상 동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사실상 지난달말 윤면식 부총재보의 언급을 질타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공개는 사실상 이 총재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 총재는 그간 이투데이와 한은 출입기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사실상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해 한은이 할 수 있는 조치는 하겠다고 언급해왔다. 정부정책에 사실상 동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아울러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관련한 대외발언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해 사실상 지난달말 윤면식 부총재보의 언급을 질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하기에 앞서 월요 집행간부회의에서 “당행은 기업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매우 중요한 과제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산업은행에 출자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법을 개정해 한국은행의 산업은행 출자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여전히 발권력 동원으로 인한 구조조정 재원 마련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지난달 29일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한국판 양적완화를 위해서)국민적 합의나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면식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서 국책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면 이는 기본적으로 재정의 역할로 생각한다"며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활용해서 재정의 역할을 대신하려면 사회적 공감대 및 국민적 합의가 형성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