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원 농도와 변화 추세 등을 통해 침출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매몰지는 모두 13곳으로 2011년 71곳보다 크게 줄었다.
미생물을 조사한 매몰지 300m 이내의 지하수 관정 1200곳 가운데 7.1%에서 대장균이, 0.5%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매몰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의 지하수와 큰 차이는 없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몰지...
숙명여자대학교 앞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서 기름에 오염된 지하수가 흘러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장 높은 농도는 기준치의 950배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3월11일부터 같은해 11월30일까지 조사한 결과, 캠프 킴 외곽지역 지하수의...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시설의 유효기간을 도입하고 유출지하수 관리를 강화한다. 원상복구 없이 방치된 관정(管井)이 지하수 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지하수 관정의 원상복구의무자를 명확히 한다. 지하수 이용부담금의 산정 기준도 개선한다. 특히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자가 사업을 양도·양수 또는 합병하려 할 때 현행 1개월 이내에 지자체장에게...
전체 물 이용량의 20%가 넘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미래 수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국토부는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수유출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저감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지하수법 개정안을 현재 입법예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천연가스 채굴에 사용되는 ‘플래킹’이라 불리는 수압파쇄법의 지하수 오염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지역의 환경과 건강이 천연가스 채굴로 손상되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고, 나 자신도 마찬가지다”라며 “그러나 정부는 미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리스크에 노출시키지 않고 천연자원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 300곳 중 71개소에서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높다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의 지하수 관정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에서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는 전국 가축 매몰지 300곳을 선정해 분기별로 환경영향조사를 한 결과 71곳은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높고, 58곳은 지속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환경부 관계자는 “구제역 매몰지 사후 관리는 각 지자체가 맡고 있고 원래 총 책임은 농식품부의 소관”이라며 “환경부는 인근 지하수만 관리한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매년 발생하고 때론 기상악화로 매몰지 침출수가 유출될 수도 있다. 이를 감추기 보다는 국민건강과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하는 메뉴얼을 만드는 게 정부부처로서 해야 할 일이자 국민신뢰를...
환노위 보고서는 “정밀조사는 침출수 발생특성 파악해 지하수 흐름방향 및 이동속도 산출을 통한 유동범위 등을 검토해 가축 매몰지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3분기 조사 결과 침출수 유출 105개소, 지속관찰 필요가 46개소로 나타났는데 정밀조사 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침출수 유출이 직접 확인된...
침출수 유출로 지하수가 오염되면 이용을 금지하고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 외에 오염 확산을 막을 뚜렷한 방법이 없다.
식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거나 매몰지 주변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주민 입장에서는 물의 오염 여부를 미리 인지하고 대비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일단 환경영향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침출수 유출 여부와 구체적인...
이미경 의원과 홍영표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환경부는 구제역 매몰지 관측정(지하수 오염 파악위해 파놓은 샘)에 대한 모니터링은 지방자치단체의 소관이고 이에 대한 자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환경부는 지자체에서 실시한 관측정 모니터링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고 매몰지 관측정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또한 알...
생산경비 절감을 위해 종묘배양장에 에너지절감장치와 지하수개발을 지원하고 지난 태풍의 경우와 같이 양식시설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수중 양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수출용 속성장 전복을 개발하고 통조림, 건전복 등 가공품을 새로 만들어 유전육종 연구와 사료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일본위주의 수출시장...
이번 조사결과 정부발표가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정부는 침출수 유출을 인정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측정은 매몰지의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몰지에서 5m(지하수 흐름의 하류방향), 깊이 10m 내외에 설치하는 것으로, 관측정 수질조사 결과가 부적합하다는 것은 침출수가 매몰지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유출 지하수의 사용요금은 사용 여부나 업종 구분없이 t당 220원, 260원, 30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2005년 5월 인상 이후 동결된 하수도 사용료를 연차별로 인상해 현실화함으로써 하수도사업 재정적자를 개선하고 노후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 고도처리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수 처리 원가는 t당...
기준치의 26배, 스트론튬90은 53배 검출됐고 2호기 취수구 부근에선 각각 67배와 117배, 3호기 취수구 근처 경우 80배와 240배가 발견됐다.
지하수에서 검출된 스트론튬의 경우 가동 멈춘 파이프라인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도쿄전력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려고 새로 설치한 시설을 시운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군측은 2006년 정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주변 지역에서는 오염된 지하수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캠프 킴은 2006년에도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염된 지하수에는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의 물질이 섞여 있었다”며 “미군기지 내에 남아 있는 오염된 성분이 빗물에 섞여 주변 지역으로 번지는 것 같다”고...
특히 이 조사 결과는 지난달 31일 환경부가 발표한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와 상반돼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은 경기도 포천시의 구제역 매몰지 3곳과 안성 1곳, 충북 진천 3곳의 침출수 유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7곳 모두에서 가축사체유래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가축사체유래물질은...
그는 “이 결과는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가 침출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환경부 수질검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며 “정부가 가축사체유래물질의 신뢰성을 문제 삼기 때문에 신뢰성을 높이려 주변의 배경농도 비교해 오염원이 침출수인지 가축분뇨인지 명확하게 구분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 “정부는 침출수 유출을 인정하고...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가 유출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소식에도 수처리 전문업체인 시노펙스가 약세다.
2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일과 같은 2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시민모임)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일죽면 화곡리 우성공원묘원 인근 가축 매몰지 곳곳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환경부의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지침에는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대장균 등의 항목이 배경농도 지점에 비해 높게 검출되거나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등이 동반 상승하는지를 토대로 전문가 검토·분석을 거쳐 침출수 유출여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질산성 질소는 도리리 지하수에서 환경부의 음용수 수질기준(10㎎/ℓ...
공사는 특히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주변 가축 매몰지에 대해 주2회 침출수 유출 여부와 점검 결과, 책임자 등을 게시하고 오염지하수 발생시 지자체와 함께 양수 및 폐수처리, 미생물 투입 등을 통해 정화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245억원을 투입해 6033명의 농업인을 수리시설관리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