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복생산 활성화 위해 860억원 투입

입력 2011-09-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까지 생산량 3만5000톤으로 증대…2억5000만달러 수출 목표

정부는 최근 일본해역의 방사능 유출과 중화권의 수산물 수요 증가에 발 맞춰 국내 전복생산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860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6000톤(2200억원) 수준인 생산량을 2020년까지 3만5000톤(1조4000억원)까지 늘리고 2억5000만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복생산 활성화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생산확대 △유통구조개선 △생산경비 절감 △제도개선 등을 담고 있다.

가두리식 양식장을 완도지역 외 타 시·군과 경북, 충남지역으로 확장하고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은 유통전문회사가 전담할 수 있도록 공동출하조직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산경비 절감을 위해 종묘배양장에 에너지절감장치와 지하수개발을 지원하고 지난 태풍의 경우와 같이 양식시설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수중 양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수출용 속성장 전복을 개발하고 통조림, 건전복 등 가공품을 새로 만들어 유전육종 연구와 사료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일본위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화권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신속한물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산지와 소비지에 수산물 물류센터를 설치한다.

또한 내년까지 가두리양식장에서 양식품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60㏊로 제한돼 있는 어장면적을 완화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농식품부는 이런 과정을 거쳐 매년 생산량을 20%씩 늘려 나가고 수출량도 30%씩 늘려나가면 2020년에는 전복이 양식 효자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00,000
    • -2.43%
    • 이더리움
    • 2,927,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23%
    • 리플
    • 2,016
    • -1.51%
    • 솔라나
    • 124,700
    • -2.04%
    • 에이다
    • 381
    • -2.81%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24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2.67%
    • 체인링크
    • 13,020
    • -2.54%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