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는 대형선 건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최근...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 ․ 구주 ․ 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주들의 신뢰회복, 수익력 회복, 정시성 세계1위 랭크 등 지난 1년간 우리 현대상선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현대상선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흑자전환 시기를 내년 3분기로 예상했다.
유 사장은 10일 실적 발표 이후 “흑자전환 시기를 단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래도 운임이 받쳐준다면 내년 3분기 정도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3분기에 매출액 1조2956억 원, 영업손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해 “남은 기간 두 배 이상의 노력으로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11일 글로벌 경제전문지 JOC 주최 TPM 아시아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환경 규제가 세계 해운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운항 서비스 향상에 성공했다. 화주들의 신뢰 회복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9일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창사 이래 첫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내부 결속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을 직접 설명한 뒤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포상했다.
현대상선은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유창근 대표이사는 “이번 건조계약을 통해 국내 해운업과 조선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해운회사로 성장시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한 현대상선 노사는 협력을 통해 선박안전운항과 원가개선, 해상직원 고용안정 등의 상생 노력에 합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윤갑식...
앞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18년 말 이후 일본 3사의 컨테이너 부문 통합완료에 따른 미주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 경쟁이 확대되는 치열한 시장경쟁 상황에 대비해 재무구조 개선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현대그룹 출신 김충현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 중심으로 재편됐다.
31일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 28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전략재무총괄, 심사구매총괄, 인사지원총괄을 관리총괄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유창근 사장이 취임한 후 두 번째 개편이다.
이번 인사는 유 사장의 조직 장악을...
이 자리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SNP 응우옌 당 응이엠(Nguyên Đăng Nghiêm)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로 양사는 베트남 지역 내 항만 터미널 및 컨테이너 장치기지(Depot) 등 물류시설의 안정적 개발ㆍ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항만 및 컨테이너 장치기지(Depot)의 공동 개발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 노하우 공유 및 물량...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는 3일 “시황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연지동 본사에서 ‘2017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급변하는 해운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영업전략회의는...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이제 입주기업들에게는 ‘생존이 곧 재개’가 됐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이어 "특별법보다 유동성 공급을 통해 당면한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생존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됐다"며 “일단 정부가 기업들이 확인한 피해액만이라도 전액 보상하고 긴급 대출 지원을 하라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이제 입주기업들에게는 ‘생존이 곧 재개’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력해온 개성공단특별법 추진이 국회에 계류되고 장기화될 양상을 띠면서 기업들이 긴급 유동성 공급에 초점을 맞추는 장기적인 ‘생존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뜻이다. 유 부회장은 “우리는 일단 정부가 자신들이 확인한 피해액만이라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15일 대우조선해양에 VLCC(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한 것과 관련 "KDB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과의 관계가 (선박 발주의)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개 입찰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 제시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한 것"이라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15일 "대형 컨테이너 선박 발주는 이르면 내년 중반 이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과 같은 공급 과잉 상황에서 대형 선박의 건조 발표는 시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현재 글로벌 선사들이 대형...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15일 "PSA(싱가포르항만청)가 4부두 하역료 인하 요구와 관련해 곧 회신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PSA와 계약 파기생각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한진사태 이후 국민의 염원과 화주들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현대상선 유창근 대표이사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12척의 유조선은 그동안 안정적 수익과 영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어 왔으며, VLCC 신조선가의 역사적 최저점인 올해가 발주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박 신조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상선의 중장기 선대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박 발주 본계약은 추가 협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