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운임 받쳐준다면 내년 3분기 흑자전환 가능”

입력 2017-11-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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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흑자전환 시기를 내년 3분기로 예상했다.

유 사장은 10일 실적 발표 이후 “흑자전환 시기를 단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래도 운임이 받쳐준다면 내년 3분기 정도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3분기에 매출액 1조2956억 원, 영업손실 2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08억 원 감소했다.

한편, 유 사장은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질문에는 “CEO로서 합법적인 절차와 주어진 권리 내에서 최대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VLCC 발주와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일부 선박의 경우 국내외 정유사를 대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상황 등을 고려해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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