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개발정상회의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회의, 평화유지 정상회의 등에 초청받았고, 이들 자리에서 개도국 소녀의 보건·교육 지원을 위한 5년간 2억달러 원조, 개도국 직업학교·고등기술학교 건립 지원, 유엔평화활동(PKO) 공병부대 추가 파견 등을 약속했다.
특히 개발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새마을운동 고위급...
그러나 유엔과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류는 세계 도처에서 동시다발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직도 크고 작은 분쟁과 극심한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SIL로 대표되는 극단주의 세력의 발호는 해결이 시급한 국제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정은 최근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 한 장이 보여주듯이 2차 대전 이후...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본부 콘퍼런스 룸에서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파키스탄 인프라 사업 관련 협력 확대 방안과 이를 위한 소통·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키스탄은 세계 6위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이지만 아직 우리와의 교역 규모가 크지 않아...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현지시간)유엔 외교무대에서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교감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버전인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제안했고, 반 총장은 박...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으로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꼽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 영어로 진행한 개회사를 통해 “당시 대통령이셨던 선친께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성공...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우리 정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개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비전을 밝힌다. 이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여러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다.
또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에 참석해 지난해 5월 인천에서 개최한...
연방안보회의는 러시아 헌법상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보 관련 최고 협의체로, 파트루세프 서기는 연방 안보회의 사무국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지난 2012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국과 러시아간 고위급 안보 채널인 김 실장과 파트루셰프 서기의 이번 면담에서는 다음 달 노동당 창건...
오바마 대통령은 IS를 비롯한 무장테러조직 소탕과 외국인 전투원 유입 방지에 관한 고위급 회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역할 확대를 테마로 한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30일 난민 문제와 관련한 고위급 협의를 열어 인도적 지원을 유럽 국가에 요구할 전망이다.
안보리 개혁도 테마가 된다. 전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유엔 회원국들은...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가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인 이날 부대행사로 '보건안보, 민·관 파트너십'을 주제로 일반인들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개 포럼이 열렸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에볼라와 메르스 사태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
장관급 회의에서 한국측 참석자들은 메르스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탐지·대응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6개국 보건 안보분야 장차관급 고위급 인사와 WHO, 유엔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보건후생부, 국무부, 국방부, 농무부 등 4개 부처의 차관(보)급 이상 인사들이 한꺼번에 자리하며...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지난 10일 유엔 '물과 위생에 관한 사무총장 자문위원회'(UNSGAB) 산하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패널 회의에 참석해 물 관련 재해 대응을 위한 각국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유 장관은 네덜란드 인프라 환경부와 장관급 회담을 진행하고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서(LOI)를 체결했다.
이로써 물 수출 강국인 네덜란드의 프로젝트...
박 대통령은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타지키스탄은 세계 8위 수자원 보유국으로 (라흐몬) 대통령께서도 2013년에 이어 올 6월에 유엔 고위급 물 협력회의를 개최해 이 분야의 국제적 논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내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이 개설되는데 앞으로 양국간 인사 교류, 경제협력 같은 제반...
박 시장은 2018년까지 3년간 이클레이 이사회, 세계집행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유엔총회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정부 간 회의의 고위급 국제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성과를 오는 12월 기후변화협약 파리 당사국총회에서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당선소감을 통해 박 시장은 “과도한...
이번 고위급 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외에 주요 국제기구 대표 및 60여개국의 장차관급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을 위해서는 소외그룹에 대한 지역공동체 차원의 통합노력, 극단주의 메시지에 대한 대응 메시지 개발·확산, 교육 등을 통한 경제적 기회창출 등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
외교부는 또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유엔 총회 등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대상국이 참석하는 다자 회의 계기에 별도의 고위급 접촉도 타진할 예정이다.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동북아국가들이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전, 테러대응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가자는 다자간 대화프로세스 구상으로 남·북한, 미국, 중국, 일본...
이 전 대통령은 2010년 6월 캐나다 G20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린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보리의 북한 제재 조치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후 주석이 "천안함 사태는 중·한 양자 사이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모호한 태도를 보이자 "이 문제로 한국과 중국이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기를...
유엔 총회의 결의안이 구속력을 갖지 못하는 것과 달리 안보리에서의 결의는 구속력을 갖기 때문이다.
애초 안보리 12월 회의 일정에는 북한 인권이 의제로 잡혀 있지 않았지만, 지난 5일 3개 상임이사국과 7개 비상임이사국이 요청한 데 따라 안보리는 22일 회의에서 북한 인권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보리 안건으로 상정되려면 9개국 이상만 찬성하면 되기 때문에 북한...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정부에 주문하는 한편, 유엔 인권결의안 통과를 비난하는 북의 태도엔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향적 자세를 정부에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압박만으로는 북핵이나...
이를 위해 양측은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및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간 체결된 기술 및 혁신 협력 MOU에 따라 고위급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 경제기관 간에 지속되고 있는 대화협의체 및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구조와 신흥시장에서의 견실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3국 공동진출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토론에서 "최근 북한은 남북고위급 대화 개최에 합의했다. 그러나 곧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은 21세기 들어 유일하게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핵개발과 경제발전을 병행한다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