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비보에 동료 성우 및 관계자 모두 슬픔을 숨기기가 어렵다”라며 “유가족분들의 요청에 따라 평소 팬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던 고인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례는 가족 및 동료 분들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성우 이우리를 사랑하고 그의 연기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사랑하는 저희 동기...
참사 유가족인 피해자가족협의회 총괄팀장 장동원 씨는 이날 행진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정치인들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는 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를 불방시켰다"며 "총선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세월호 다큐를 불방시킨 KBS는 세월호...
청주 민생현장 방문 전에는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권 심판론에 거듭 열을 올리기도 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분향소를 찾기도 한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진상규명을 위한 걸음, 멈추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방명록을 작성한 뒤 헌화를 했다.
계속해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청주로 이동해 민생 현장을 방문한 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참사 유가족과도 면담하는 등 정부 실정 부각과 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15일에는 울산과 부산을 찾아 ‘낙동강 벨트’ 공략에 나선다.
소방청은 이를 통해 순직자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을 확대한다. 국립묘지법 개정을 통해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 요건을 대폭 확대한다. 유가족의 생계 자립과 자녀 교육도 지원한다. 소방 기관 및 산하 단체 등에 유가족 우선 고용 기준을 마련한다. 유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서는 소방공제회의기부금을 기금으로 전환해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찾아 장기기증 유가족, 이식 수혜자, 관련 전문가들과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증자 예우 강화, 코디네이터 교육 확대 등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의 오랜 특성상...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기관리 및 유가족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구민이 적기에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그러나 유가족은 여전히 아내 김씨를 의심하고 있다. 김씨가 아들이 남긴 유서를 보여주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하지만 박씨가 남긴 진짜 유서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아내 김씨에게 남긴 유서에 적힌 이메일의 비밀번호였다.
그곳에는 부모님과 아내, 아들, 형제들에게 남긴 유서가 있었지만 아내는 이 역시 전달하지 않았다. 박씨는 이 유서를 남기면서 아내에게...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포시 소속 9급 공무원인 A(39)씨의 유가족은 이날 오전 6시 인천시 서구 검단탑병원에서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고인의 생전 근무지인 김포시청으로 이동했고 유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가 진행됐다.
A 씨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같은 부서 동료...
그러면서 “하늘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를 계속해 주시리라 믿으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면서 “김현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사님 떠나시는 길 편히 잘 모셔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해 손 여사의 장례 지원에 만전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손명순 여사께서 향년 96세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상실의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손명순 여사께서는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목이었던 김 전 대통령의 곁을...
예전에는 신자분들이 돌아가시면 저희가 성당에서 염습도 해드리고, 장례식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과 고인을 위해 함께 기도하곤 했어요.”
“그러셨군요. 혹시 성당 입구에 있던 곳이 그곳인가요?”
“맞아요, 그곳에서 시신을 안치하고 염습했어요.”
“그런데 아까 보니 문이 닫혀 있는 것 같은데 이제는 운영을 안 하나봐요?”
“네. 그때 열심히 활동했던 신자들도...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3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기념식은 소방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소방영웅 영상상영, 기념사, 추모행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방영웅 영상에서는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순직 소방관의 자녀가 사고 당시를 담담히 회고했다.
고(故) 장석찬 소방관의 딸 장지형 씨는 “아버지는 말 그대로...
이에 따라 검찰은 1심 결심에서 유가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과 예방적 효과를 고려해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A 씨의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A 씨가 사고 현장에 돌아온 직후 운전 사실을 알렸고, 경찰에 체포 이전까지 피해자 주변의 자리를 지킨 점 등을...
교총은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예우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직의 특수성과 교권침해를 순직 사유로 인정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은 우리 사회에 학교의 교권침해 현실을 알리고,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끌어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하신 것임을 우리 교육계는 잊지...
이어 "특별히 어떤 말로도 참척의 아픔을 헤아릴 수 없지만 가장 애타게 이 순간을 기다려 온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교육공동체는 서이초 선생님과 교육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7월 18일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던 A씨는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고 이후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피해자분과 유가족분들께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유원시설로 신고된 스몹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해당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2년마다 정기 확인 검사와...
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환자 또는 유가족 의사와 상관없이 사법절차를 진행하되, 책임보험·공제 가입 시 형을 감면한다.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은 해외에서도 입법례를 찾기 어렵다. 박 차관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필수의료 상황이 열악하고 어렵다는 뜻”이라며 “정책적으로 이 보호막을 설정해 주지 않으면 이제 필수의료 분야에 의료진들이 더 이상 남아 있지...
26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물리적 고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스몹과 협의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하남, 고양, 수원 스몹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위해 다음날 휴점, 안성점은 당분간 휴점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스타필드 안성에 소재한 번지점프...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발인식 역시 장례식과 마찬가지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2005년 더자두 ‘남과 여’로 이름을 알린 신사동호랭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