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천, 국민의 선택”...‘컷오프’ 변재일, 현장 유세 동행도

입력 2024-03-14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4120> 충북대 인근 번화가 찾은 이재명 대표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인근 번화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4.3.14    chase_arete@yna.co.kr/2024-03-14 19:03:0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120> 충북대 인근 번화가 찾은 이재명 대표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인근 번화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4.3.14 chase_arete@yna.co.kr/2024-03-14 19:03:04/<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4일 충북 청주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이 공천에서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당이 누군가를 찍어 공천하지 않았다. 청주시민분들의 선택으로 후보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현장 기자회견에서 ‘변재일, 도종환, 이장섭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는 사조직이 아니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조직”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하고, 국민으로부터 평가받는 정당이다. 인간적 관계로 따지면 대선 때, 소수자일 때 총력을 다해 도와주신 분이 변재일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5선의 변 의원(청주 청원)은 최근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외에도 청주 지역에서 ‘비명횡사’ 논란이 된 이장섭(초선‧청주 서원) 의원과 도종환(3선‧청주 흥덕) 의원은 경선에서 패해 고배를 마셨다.

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변 의원이) 잘못하신 것 하나 없다,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면서 “그러나 우리 국민들께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시대, 세대를 요구하지 않았나. 민주당은 국민적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 눈물을 머금고 공천에서 배제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당을 위해 (변 의원께서) 선거운동 열심히 하고, 함께 하겠다고도 말씀하시고 육거리시장에도 나와주셨다”며 “보통은 항의하고, 비난하고 저주하며 탈당해 당선은 못돼도 떨어트리기라도 하겠다는 문들이 있다. 그러나 변 의원께선 개인적 아픔 견디고 최선 다하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기자회견 전 방문한 청주시 상당구 청주육거리시장에는 변 의원이 함께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 나와준 변 의원에게 “존경하는 변 의원이 나라와 지역, 당과 후배들을 위해 2선으로 물러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예비후보 등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이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선 “당연한 귀결”이라며 “더 이상 그분의 과거는 얘기하지 않겠다. 그분만 아니라 국민이 인정하기 어려운 후보가 많은 것 같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해왔고, 앞으로도 국민 두렵게 여기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선거를 치러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원’ 표심 공략을 위해 오전부터 충청 지역을 찾은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 세종에 이어 충북 청주를 찾았다. 청주 민생현장 방문 전에는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권 심판론에 거듭 열을 올리기도 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분향소를 찾기도 한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진상규명을 위한 걸음, 멈추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방명록을 작성한 뒤 헌화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49,000
    • +3.24%
    • 이더리움
    • 3,605,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345,000
    • +0.64%
    • 리플
    • 1,976
    • +8.39%
    • 솔라나
    • 152,500
    • +4.74%
    • 에이다
    • 311
    • +4.36%
    • 트론
    • 462
    • -0.86%
    • 스텔라루멘
    • 277
    • +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82%
    • 체인링크
    • 17,050
    • +4.73%
    • 샌드박스
    • 51.71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