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윔블던과 2010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언니인 비너스는 하향세가 뚜렷하긴 하지만 정제에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맞이한 3세트에서 정제는 비너스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게임스코어 5-3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정제는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비너스의 공세에 밀려...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 오픈 등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총상금 규모는 약 2800만~3500만 달러(약 312억~390억원)다. 우승 상금이 가장 많은 윔블던은 단식 우승자가 약 160만 파운드(약 27억6000만원)를 받는다.
우승자에게만 상금이 돌아가는 것은 물론 아니다. 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에게도 일종의 출전수당이 보장된다. 메이저대회 1라운드...
3%
- “창업은 작게 시작해 여러번 망해야 성공”
△중기·제약
- “일감 없는데 월세나…” 공장 쪼개기 임대 급증
- 정태상 크리오 대표 “우리 칫솔 월마트서도 팔 것”
△유통(생활경제)
- 이랜드, 점포확장 공격행보…갤러리아 대전 동백점 인수
- 불황 그늘…상품권, 중고품 온라인 거래 늘어
△증권
- 한국 증시가 ‘윔블던 코트’냐
- 부메랑 된 진대제 효과?...
앤디 머레이(영국ㆍ세계랭킹 2위)가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머레이는 8일(한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ㆍ세계랭킹 1위)를 세트스코어 3-0(6-4 7-5 6-4)으로 꺾고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머레이는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7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영국 선수가 됐다. 당초 조코비치와...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던 정현(17·삼일공고)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전 지안루이지 퀸치(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세트스코어 0-2(5-7 6-7)로 패했다.
주니어 세계랭킹 41위 정현과 7위 퀸치와의...
바르톨리가 윔블던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마리옹 바르톨리(프랑스)가 자비네 리지키(독일)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꺾고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톨리는 지난 2007년 윔블던 결승에 올랐지만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6년 만에 다시 결승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7삼일공고)이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부문 남자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41위 정현은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독일 막시밀리안 마르테레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6-7 6-1 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정현은 강서브를 주무기로 하는...
정현(17)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이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현재 주니어 세계랭킹 41위인 정현은 대회 10일 째 4회전에서 보르나 코리치(크로아티아)를 2-0(7-66-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1세트 5-2로 앞서다가 5-5 동점을...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제천동중)가 세계 톱 랭커들만 나오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S&B컴퍼니는 “이덕희는 윔블던 다큐멘터리의 출연 요청을 받고 관련 녹화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윔블던 다큐멘터리는 총 100분 분량으로 만들어지는 대회 기념 영상물로 ‘2주간의 화려한 나날들’...
201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이 확정됐다. 4강에 오른 4명은 윔블던 우승 기록이 없는 선수들로 올해 우승자는 새로운 얼굴이 되는 셈이다.
마지막 남은 4강 한 자리는 4번 시드의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였다. 라드반스카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벌어진 리 나(중국)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대회가 24일 오후(한국시각) 개막한다. 윔블던은 1877년 첫 대회를 시작해 4대 메이저대회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최근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 남녀단식에서 라파엘 나달과 세레나 윌리엄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이들이 연속으로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로저 페더러와 마리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이번 대회를 포함해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한 세레나는 생애 그랜드슬램을 이미 오래 전에 이룩했지만 프랑스오픈과는 그리 인연이 깊지 않았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각각 5회, US오픈에서 4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랑스오픈에서는 지난 2002년 이후 무려 11년만에 우승을 탈환했기 때문이다. 이번...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과 6~7월경에 열리는 윔블던, 8~9월경에 열리는 US오픈 등은 프랑스오픈과 더불어 4대 메이저대회로 통한다. 일명 그랜드 슬램이다. 올시즌 호주오픈은 노박 조코비치와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들은 각각 우승상금으로 243만 호주달러(26억5580만원)를 받았다. 총상금은 3000만 호주달러(327억8790만원)...
또 영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AFC윔블던(AFC Wimbledon)과 공식후원계약을 맺고 식품업체 최초로 유럽 본고장에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
영국 모리슨은 테스코(Tesco), 아스다(ASDA), 세인즈베리(Sainsbury)와 함께 영국 4대 대형유통업체다. 농심은 현재 아스다에도 입점해 있으며, 올해 안으로 테스코, 세인즈베리와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코비치는 2011년에 호주오픈과 윔블던, US오픈 등 한 해에 메이저 대회 3개를 휩쓸며 새로운 코트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중 호주오픈뿐에서만 정상을 올랐지만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준우승, 윔블던 4강 등 '4대 천왕' 가운데 가장 꾸준한 성적을 냈다.
그러던 중 시즌 하반기 1987년생 동갑내기 머레이가 런던올림픽 단식과...
이어 윔블던 챔피언 릴리 알바레즈가 엘자가 디자인한 치마바지를 입자 엘자는 샤넬에 버금가는 디자이너로 인정받는다.
샤넬과 엘자의 대결은 의상을 넘어 향수, 잡화로 이어졌지만 곧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두 사람은 파리를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프랑스로 샤넬과 엘자는 나란히 패션계에 복귀했다. 그러나 패션계의 제왕 자리를 차지한 것은 샤넬도, 엘자도...
윌리엄스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3위·러시아)를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최근 윌리엄스를 상대로 2005년부터 8연패를 당했다.
윌리엄스는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했다.
커리어 골든 슬램은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샤라포바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테니스 단식 1라운드 경기에서 이스라엘의 샤하르 페르를 2-0(6-2 6-0)으로 거뜬하게 이겼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8년 어깨 부상으로 인해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번에 첫 올림픽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한편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샤라포바는 이달 초 윔블던...
최근 개인 통산 7번째로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 1년간 각종 대회 상금으로 930만 달러, 광고모델·시범경기 출전 등으로 4500만 달러를 벌었다.
페더러는 나이키, 롤렉스, 윌슨, 질레트,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또 한 차례 시범경기에 100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
2위와 3위에는 미국 남자농구 '드림팀'의 주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