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은 이보다 아파트 인허가 비중이 2.18%포인트(p)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1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2876가구(13.43%)로 집계됐다.
아파트 쏠림이 강화된 상황에서 전체 주택건설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 비아파트 공급 축소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38만8891가구로, 2022년(52만1791가구)...
이날 서울부동산광장 통계 분석 결과 서울 주택 중 월세 비중은 지난해 9월 50.0%에서 올해 1월 55.1%까지 늘었다. 10월부터는 서울 내 주택 중 월세 건수가 2만3733건으로 전세 거래량 2만3363건을 초과했다. 거래량 집계가 끝난 올해 1월 기준으로는 전세는 2만1422건이지만, 월세는 2만5505건으로 4000건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39....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에서 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가장 높았으나 50%선을 유지했다. 그러나 작년 61.7%로 처음 60%대에 진입한 이후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소형(전용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의 26.6%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형(전용 85㎡ 초과~102㎡ 이하)이 170건 2.1%, 중대형(전용 102㎡ 초과...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과거 경험치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변화다. 전월세 거래 자료를 축적하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21년 중반까지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거래는 대체로 40% 전후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전세시장의 리스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0년 이후 국내 임대차 시장은 전세를...
학군(교육) 및 고급 주거 수요가 밀집한 강남권은 2023년 100만 원 초과 고가 월세 거래 비중이 무려 51.5%로 이미 과반을 넘겼다. 2022년 53.1%에 비해 1.7%p 수치가 줄었으나 300만 원 초과 초고가 월세 거래는 2022년 11.6%에서 12.2%로 0.7%p 늘었다.
같은 기간 노원, 도봉, 강북 등 '노도강' 지역의 아파트 월세 시장은 50만 원 초과~100만 원 이하 월세 거래가...
특히 금리가 낮았던 2021년 전통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 등 금융애로로 최근에는 운영자금 비중까지 높아졌다. 운영자금은 당장 월세나 임금 지급 등 사업을 굴리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말한다.
제조업의 경우 대출 증가액 중 운영자금 비중이 2020년 64.8%에서 2021년 14.6%로 급감했다가 2022년 60.7%, 지난해 3분기에는 65.3%까지...
보유 기간은 평균 8.8년으로, 자가점유 비중은 2.5% 수준으로 대부분 임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자본수익률은 2.5%, 소득수익률은 5.6%로 나타나 오피스텔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상품보다 안정적 월세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임대상품임을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0 부동산 대책에서 향후 2년간 준공되는 신축 오피스텔을 구입하거나 기축...
전·월세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2조1000억 원에서 12조2000억 원으로 약 1000억원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주담대 실행액의 절반 정도는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갈아탄 대환대출"이라며 "올해 1월 대환대출 비율은 67% 정도"라고 설명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022년 말 3조2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4조3000억 원으로, 1조 원...
2023년 수도권 비아파트 신규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은 67.2%로 갱신 월세계약 36.8% 대비 30.4%p 높았다. 같은 기간 아파트의 신규(40.0%) 및 갱신(36.4%) 월세 거래비중의 격차가 작았던 것과 비교된다.
임차인의 월세 선호가 커진 데다,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강화(공시가격의 150%→126%)되면서 보증금을 못 올리는 대신 월세를 추가로 받으려는 임대인(공급)도...
주변 시세가 지속 변동되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어르신 안심주택의 보증금은 약 6000만~7000만 원, 월세는 약 30만~4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임대사업을 진행 중인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 발표한 수준으로는 청년 안심 주택과 별 차이가 없어 사업적 메리트가 없다"며 "요즘 건설경기를 고려해 분양주택 수를 늘리거나, 인센티브를...
시민 거주형태는 ‘아파트’(67.6%) 비중이 가장 높았다. 시민들이 용인에 거주한 총기간은 ‘20년 이상’(31.8%), 5년 미만(19.4%)으로 다양했다.
‘시 전반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시민은 9.1%였다. 이유는 ‘교통이 불편해서’(46%), ‘편의시설 부족’(19.8%), ‘주차시설 부족’(10.4%) 순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승용차(51.7%), 버스(19.5%), 지하철(16%)을...
미국 저소득층 소비에서는 식품·생필품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식료품비와 외식비, 광열비, 월세 등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1.2~1.3배 수준을 유지해 평균 임금 상승률을 웃돌았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득 인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내세웠던 바이든 대통령은 정권 출범 초기인 2021년 가계 지출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2022년...
특히 최근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시장은 물론, 아파트 시장에서도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월세가 전세 비중을 앞지른 상황에서 전세자금대출의 DSR 규제 적용은 ‘전세의 월세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다. 경제만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지역 전용면적 60㎡형 이하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10만6128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 중 55.8%를...
같은 기간 경기도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기도 소형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10만6128건, 전세 거래량은 8만3918건으로 나타났다. 월세 비중은 55.8%에 달했다. 월세 비중은 2019년 43.0%, 2020년 46.7%, 2021년 49.4%, 2022년 53.9%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서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파주시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신축 아파트의 전셋값이 많이 오르면서 월세 비중이 전세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연식 구간별 2023년 수도권 아파트 전ㆍ월세 거래비중을 비교한 결과, 준공 5년 이하가 29.3%(73만9156건 중 21만6282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 중 5년...
고령 가구는 75.0%가 자가에 거주하고 있었고, 아파트 거주 비중이 44.7%로 가장 높았다.
전체 가구 중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37.6%로 집계됐다. 필요한 정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이 34.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전세자금 대출 지원’ 24.6%,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11.6%, ‘월세 보조금 지원’ 11.5%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을 구성하는 저축액(+3.4%)과 전·월세 보증금(+4.7%)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가구의 평균 부채는 전년보다 17만 원(0.2%) 늘어난 91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부채가 가계금융복지조사 시행 이후 처음으로 9000만 원을 돌파했었다. 올해에는 전년보다 소폭 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대 부채액를 기록했다.
이중 금융부채(전체의 74...
빌라 임대차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46.6%로 역대 최고를 보였다.
전세 거래량의 경우 지난해 1~10월 7만6365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1~10월은 5만9456건으로 전년 대비 2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에서도 준전세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0월 서울 빌라 준전세 거래량은 1만2429건이었지만, 올해 1...
미혼 1인 가구의 소비지출 중 주거·수도·광열 비중은 기혼 가구(8.3%)보다 6.0%포인트(P) 높았다. 이는 임차료(전ㆍ월세)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미혼 1인 가구의 주택 보유율은 31.8%로, 기혼 가구(73.7%)보다 41.9%P 낮다. 전·월세 거주율이 높아 임차료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식료품·비주류음료와 음식·숙박(식비), 주거·수도·광열(주거비)...